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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가그린,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동행기금 기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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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가그린,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동행기금 기부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2.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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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가그린,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동행기금 기부

▲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동행기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동행기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가그린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동행기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동행기금은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서울대공원이 함께 만든 기금으로 기업과 협업해 동식물의 종보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동아제약 ‘세이브투세이브(SAVE2S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동행기금으로 출연했으며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코뿔소, 호랑이, 코끼리 등 동물들의 서식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2021년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세이브투세이브(SAVE2SAVE)’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임직원 약 130명이 참석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동아제약 가그린 브랜드 매니저는 “어린이 가그린 판매 수익금이 동물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가그린은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친환경 행보를 달리고 있다.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PET를 적용하고, 라벨에 ‘뜯는 곳’을 적용하여 분리배출 시 소비자들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더불어 성실화랑의 멸종동물 캐릭터를 패키지에 새기고,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서 아이들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2022년에는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 ‘재활용 우수‘ 등급을 획득, 환경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MOU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전윤종)과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산업 연구개발(R&D)의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제약바이오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EIT는 기술주도의 혁신성장과 기술기반 산업강국 촉진을 비전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R&D 기관이다. 

국내 산업 R&D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부터 기관 내 글로벌R&D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해외 우수 연구기관이 산업 R&D에 참여하는 ‘글로벌 R&D’ 과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반영, 우수한 기술개발 성과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포부다.

협회와 KEIT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한국 기업들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우수 연구기관ㆍ기업 발굴 지원 ▲제약바이오 산업 관련 국내외 정보 교류 및 행사 개최 ▲기타 양 기관간 업무 협력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R&D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스턴은 대학교ㆍ병원ㆍ대형제약사 연구소 및 자본이 선순환하는 역동적인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협회는 지난 1월 주보스턴 총영사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3자간 MOU를 체결했으며,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12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보스턴 현지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 입주를 지원했다. 

협회는 이번 KEIT와 MOU를 통해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술협력과 사업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기관, 단체, 기업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혁신 기술과 사업화의 연계 지원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지원하고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세계적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MOU를 통해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글로벌 R&D 테마를 발굴하는 새로운 기획모델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누적 판매 캡슐 8000만 개 돌파 이벤트 마련

▲ 여성 질건강 유산균 ‘뉴오리진 이너플로라’가 출시 이후 누적 판매 캡슐이 8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금) 밝혔다.
▲ 여성 질건강 유산균 ‘뉴오리진 이너플로라’가 출시 이후 누적 판매 캡슐이 8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금) 밝혔다.

여성 질건강 유산균 ‘뉴오리진 이너플로라’가 출시 이후 누적 판매 캡슐이 8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금)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대한민국 여성 인구수는 약 2500만 명으로 이너플로라의 판매량은 우리나라 여성 전체가 평균 3캡슐 이상 이너플로라를 섭취한 것과도 같은 수치다. 

사측에 따르면, 이너플로라는 국내 여성 질건강 유산균 시장에서 3년간 판매 1위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질건강 제품으로써 여성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너플로라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사용한 여성 질 건강 유산균 제품이다. 

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30년 이상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기능성 원료로, 질염 현상 개선, 질염 현상 재발률 감소 등 그 효과를 검증받은 바 있다.

또한 뉴오리진의 무첨가 원칙을 적용, 국내 질건강 유산균 중 처음으로 합성착색료를 배제했다. 

합성착색료 이산화티타늄은 식품첨가물로 흔하게 사용되나 유전독성(발암성) 위험으로 지난 21년 유럽연합(EU)에서 전면 금지된 원료다. 

이산화티타늄을 비롯 자당지방산에스테르, 산도조절제 등의 첨가물을 일체 배재해 이제 막 초경을 시작한 청소년이나 임신 기간 중 산모 등 전 연령 여성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뉴오리진은 누적 판매 8000만 캡슐 돌파를 기념해 그동안 이너플로라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시작으로 오는 13일부터 ‘여대 어택’ 이벤트를 통해 동덕여자대학교에 이너플로라 체험 기회를 제공,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한 하루를 응원하기에 나선다. 

여대 어택 이벤트는 추후 국내 다른 여대로도 확대할 예정이며, 오래 앉아 일하는 여성 비율이 높은 직군의 오피스를 대상으로 한 ‘오피스 어택’도 준비 중이다.

 여성들의 ‘질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요성에 대해 더욱 알리기 위한 브랜드 최초의 대규모 SNS 체험 이벤트도 실시한다. 

뉴오리진은 오는 16일부터 약 9일간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사연을 응모한 모든 여성 중 1,000명을 선정, ‘이너플로라’와 ‘코어리셋’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뉴오리진 이너플로라는 여성 유산균 시장에서 최초로 장이 아닌 ‘질건강’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여성들의 당당함을 응원하기 위한 브랜드로서 시작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들이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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