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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대란 속 쌍화탕ㆍ판콜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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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대란 속 쌍화탕ㆍ판콜 매출 급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2.06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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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쌍화탕 62.0%ㆍ동화약품 판콜 56.3% ↑
유한양행 안티푸라민ㆍ마그비도 20% 이상 성장

[의약뉴스] 올해 들어 오미크론 변이가 극성을 부리면서 감기약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쌍화탕과 판콜의 매출액이 크게 늘어났다.

의약뉴스가 주요 상장제약사들의 비처방 제품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광동제약의 쌍화탕과 동화약품 판콜의 매출 규모가 올해 들어 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각 사 보고서에 따르면, 쌍화탕의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0억, 62.0% 급증하며 100억을 넘어섰다.

광동제약은 쌍화탕류 외에도 청심원류이 매출액이 441억원으로 61억원, 16.0%가 늘었고, 비타500 역시 약국과 일반 유통 포함 891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 동기대비 7.4% 성장했다.

동화약품 역시 비처방 제품 매출액이 일제히 증가했다. 특히 판콜류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5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9억, 56.3% 급증했다. 지금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간 매출 규모가 500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올해 들어 오미크론 변이가 극성을 부리면서 감기약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쌍화탕과 판콜의 매출액이 크게 늘어났다.
▲ 올해 들어 오미크론 변이가 극성을 부리면서 감기약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쌍화탕과 판콜의 매출액이 크게 늘어났다.

같은 기간 잇치류의 매출액도 23억, 12.5%가 늘어나며 206억원으로 200억을 넘어섰고, 활명수류는 582억원으로 6.4%, 후시딘류는 173억원으로 8.5% 성장했다.

유한양행 역시 안티푸라민과 마그비의 매출액이 나란히 20% 이상 증가했다. 안티푸라민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2억, 24.3% 증가하며 200억을 넘어섰다.

마그비도 116억원으로 22억, 22.9% 늘어나며 100억을 넘어섰으며, 엘레나는 166억, 메가트루는 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성장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와 임팩타민의 성적표가 엇갈렸다. 우루사(전문의약품 포함)의 매출액은 70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6억, 9.1% 증가해 700억을 넘어섰지만, 임팩타민은 226억원으로 8.1% 역성장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의 매출액이 5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성장했지만, 엑세라민의 매출액이 43억원으로 30% 이상 줄어들었다. 보령제약은 겔포스의 매출액이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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