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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특수 사라진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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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특수 사라진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 급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2.03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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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 27.3% ↓...역성장폭 확대
의약품도 11.7% ↓...2개월 연속 역성장

[의약뉴스]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면서 고공비행을 거듭하던 바이오헬스산업의 수출실적이 급락하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바이오헬스산업의 월간 수출액은 10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7.3% 급감했다. 역성장폭은 연중 최고치, 월간 수출액은 연중 최저치에 머물렀다.

▲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면서 고공비행을 거듭하던 바이오헬스산업의 수출실적이 급락하고 있다.
▲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면서 고공비행을 거듭하던 바이오헬스산업의 수출실적이 급락하고 있다.

올해 들어 바이오헬스산업의 수출액은 고공비행을 거듭, 지난 5월까지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4월 한 달만 10%선으로 하락했을 뿐 나머지 4개월은 20%를 상회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6월에 들어서는 전년 동기대비 성장폭이 3.7%로 급감했고, 7월 이후로는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역성장폭도 8월 –0.1%에서 가파르게 상승, 11월에는 30%선에 근접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까지 누적수출액 성장폭은 20%에 달했지만, 하반기에 들어서는 11월까지 12.9% 역성장, 11개월 누적 수출액은 15억 66만 달러로 증가폭이 4.8%까지 줄어들었다.

바이오헬스 산업 내 의약품 수출액도 부진에 빠졌다. 앞서 산업자원부는 지난 10월 의약품 수출액이 6억 8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다고 집계했으나, 11월에는 이를 수정, 10월 수출액이 5억 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8.8% 급감했다고 보고했다.

나아가 11월 수출액도 6억 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1.7% 감소, 2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다만, 2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11개월 누적 의약품 수출액은 85억 2900만 달러로 여전히 두 자릿수의 성장률(15.9%)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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