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지난 15일 이후 7거래일 만에 동반 상승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642.16으로 전일대비 132.89p(+0.92%) 상승, 6거래일간 이어졌던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345.65로 68.55p(+0.94%) 상승,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목별로는 변동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39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모두 3%를 넘지 못했다.
반면, 주가가 하락한 4개 종목 중 일동홀딩스(-11.22%)와 일동제약(-9.38%) 등 2개 종목이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제약지수에서는 114개 구성종목 가운데 81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지만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안국약품(+6.20%)과 엘앤씨바이오(+5.39%), 피플바이오(+5.08%) 등 3개 종목에 불과했다.
주가가 하락한 25개 종목 중에서도 팬젠(-6.89%)과 바이오플러스(-5.96%), 인벤티지랩(-5.24%) 등 3개 종목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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