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활은 전부터 사용됐죠.
인간이 쓴 가장 오래된 무기라는 말도 있어요.
그만큼 역사가 깊다고 합니다.
어릴 적 대나무에 수수깡을 대어 쐈던 기억이 나요.
무엇을 잡았느냐고요.
마당을 어슬렁거리는 암탉의 날개를 맞춘 게 고작입니다.
잎은 떨어지고 줄기만 남은 화살나무를 보니 화살로 만들고 싶군요.
잠시 원시인으로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