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2-12-05 16:49 (월)
취임 2년 맞은 안영근 병원장 "전남대병원 새 병원, 지역 랜드마크로"
상태바
취임 2년 맞은 안영근 병원장 "전남대병원 새 병원, 지역 랜드마크로"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2.11.24 0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대병원,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및 각종 진료 적정성평가 1등급 차지 강조

[의약뉴스] 취임 2주년을 맞은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이 새로 지어지는 병원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병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고객이 신뢰하는, 직원이 행복해하는 스마트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해부턴 ‘미래 의료의 표준을 제시하는 뉴 스마트병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새 병원 건립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리고 있다. 

▲ 안영근 병원장.
▲ 안영근 병원장.

안 병원장은 “정말 2년간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쉴 틈 없이 달려온 거 같다”며 “첫 1년간은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생에서 가장 긴장된 상태의 1년을 보냈고, 지난 1년은 새병원 건립이라는 전남대병원 평생 숙원사업의 발판을 놓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바쁘게 보냈다. 전남대병원의 미래를 위해 더욱 많은 사업을 하고 싶은 만큼 남은 시간도 바쁘게 지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년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새 병원 건립’을 꼽은 안 병원장은 “취임 직후 지난 2021년 1월 새병원건립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36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사업 계획을 수립했고, 9회에 걸쳐 유관부처에 질의 답변을 통해 건립계획을 구체화 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을 의뢰해 경제적 타당성 분석(B/C) 결과 2.27을 받아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지만 아쉽게도 대상사업에 선정되지 못했다”며 “이후 기재부의 검토 의견대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했고 이사회 의결도 마무리 지어 지난 10월 말 조사 요구서 제출 후 12월 말 발표되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 병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대해 “지난 8월 열린 기획재정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미선정 된 후 새병원 사업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완료, 지난 10월 25일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재부에서 검토의견을 낸 부분에 대해 전부 완료해 제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 힘에서도 전폭적인 지지가 있는 만큼 이번엔 대상사업에 선정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올 12월말 대상사업에 선정되고 내년 1년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돼 통과되면 오는 2024년에 사업이 확정 및 예산이 반영돼 새 병원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 병원뿐만 아니라 440여억원 규모의 전문진료센터 조성사업을 따냄으로써 심혈관전문진료센터와 호흡기ㆍ감염병 전문진료센터를 건립 예정인 부분도 성과로 꼽고 싶다는 게 안 병원장의 설명이다.

안 병원장은 “심혈관전문진료센터는 심혈관 질환의 통합치료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펼치고, 연구와 임상의 협업을 통해 환자맞춤형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호흡기ㆍ감염병 전문진료센터는 안전하고 통합적인 전문 진료공간으로 재조성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발생 시 전 병동이 폐쇄되는 불상사를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지난 2년간 임기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무엇일까? 안 병원장은 “병원장이다 보니 진료와 경영에 대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며 “지난해 의료질평가 진료부문 1등급을 받은 것과 9회 연속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8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평가 최우수,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국립대병원중 가장 높은 등급, 신생아중환자실ㆍ마취적정성 평가 1등급 등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여기에 안 병원장은 ▲전문진료센터 조성사업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사업 ▲화순전남대병원 개방형의료혁신센터 건립사업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물론 ▲첨단의료장비 보강사업까지 전남대병원의 중ㆍ장기 사업계획을 통해 전남대병원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는 “교육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선정된 임상교육훈련센터는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돼 신축될 예정”이라며 “임상교육훈련센터 신축으로 지역 내 의료 교육훈련 수요 충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대병원 전공의, 간호사 등 의료진은 물론, 지역 내 모든 보건의료 인력 및 예비 의료인력인 보건의료계 학생들에게 기존의 도제식 교육을 벗어나 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해 호남권 공공의료교육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화순전남대병원에 건립되는 개방형 의료혁신센터는 총 사업비 623억원이 투입돼 다양한 연구센터와 관련 지원센터, 바이오벤처기업, 산업체 기관 등이 입주해 첨단 의생명 연구와 의료 산업화를 이끌게 된다”며 “203억원을 투입해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 디지털 혈관 투시조영 촬영장치 등 11점의 최첨단 의료장비 보강사업을 통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은 지역민들에게 “광주ㆍ전남지역민들의 건강안전망이자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지역 거점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 병원을 꼭 건립해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처럼 우리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수도권과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한 최신 의료장비와 의료기술 도입은 물론 항상 연구하고 도약하는 전남대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