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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제약사, 상품매출 비중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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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제약사, 상품매출 비중 축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1.23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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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상품매출 비중, 상위 15개사 중 10개사 하락
상품매출 증가율 1.6% 그쳐...40% 선은 유지

[의약뉴스] 꾸준하게 상승하던 대형 제약사들의 상품매출 비중이 지난 3분기에는 적잖게 줄어들었다.

의약뉴스가 3분기 매출액 1000억 이상 상위제약사 중 분기보고서에 상품매출액을 집계한 15개사의 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이 가운데 10개사의 3분기 상품매출 비중이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 꾸준하게 상승하던 대형 제약사들의 상품매출 비중이 지난 3분기에는 적잖게 줄어들었다.
▲ 꾸준하게 상승하던 대형 제약사들의 상품매출 비중이 지난 3분기에는 적잖게 줄어들었다.

15개사의 3분기 총 매출액은 3조 30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상품매출액은 총 1조 382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폭이 1.6%에 그쳤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액에서 상품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3.8%에서 41.9%로 1.9%p 하락했다.

15개사의 9개월 누적 상품매출은 4조 80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2% 증가하며 4조원을 넘어섰으나, 같은 기간 15개사의 총 전체 매출액이 9조 5090억원으로 9.3% 증가하며 상품매출 증가폭을 상회, 상품매출비중은 43.3%에서 42.9%로 0.4%p 축소됐다.

업체별로는 유한양행과 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등의 3분기 상품매출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10% 이상 줄어들었고, 광동제약과 제일약품의 상품매출 규모도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상품매출 비중은 셀트리온제약이 9.2%p, 유한양행은 6.9%p, 광동제약이 6.5%p, JW중외제약은 2.1%p, 녹십자는 1.4%p, 제일약품이 1.0%p, 동국제약이 0.9%p, 한미약품과 휴온스는 0.1%p씩 줄어들었다.

반면 일동제약은 4.8%p, 동아에스티는 4.3%p, 대웅제약이 3.8%p, 종근당은 0.4%p, 보령은 0.3%p 확대됐다.

3분기 상품매출 규모는 유한양행이 2763억원으로 가장 컸고, 종근당이 1759억원, 제일약품이 1377억원, 광동제약이 1135억원, 녹십자가 1076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JW중외제약도 900억으로 1000억에 근접했고, 대웅제약이 819억원, 한독이 786억원, 일동제약이 771억원, 보령은 751억원, 동아에스티가 566억원으로 500억을 넘어섰다.

이외에 한미약품은 400억원, 셀트리온제약이 355억원, 휴온스가 224억원, 동국제약은 14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품매출 비중은 제일약품이 78.2%로 가장 높았고, 유한양행이 65.1%, 한독이 53.5%, JW중외제약이 53.4%로 50%를 상회했다.

이어 광동제약이 47.8%, 일동제약이 47.3%, 종근당이 46.2%, 보령은 40.0%, 동아에스티가 35.8%, 셀트리온제약이 34.2%, 녹십자가 30.3%, 대웅제약이 27.2% 휴온스가 20.0%, 한미약품이 16.0%, 동국제약은 10.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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