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꽃댕강나무다.
설명을 보니 5월에 새 가지 끝에서 분홍색 봉우리가 나온다.
그리고 여름에 하얀 꽃이 핀다.
하루 뒤면 살얼음이 어는 소설이다.
그런데 이렇게 됐다.
온난화 때문인가.
하기야 낮 기온이 섭씨 20도다.
그것을 걱정하려고 그러는 것 아니다.
보아하니 반가워서 그렇다.
동짓달에 봤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이런, 욕심이 과하군.
그러면 탈 난다.
기후변화는 멀리 있지 않다.
(사족: 11월의 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고, 12월에도 핀다고 한다. 그러니 온난화나 기후변화와는 상관 없다. 놀랄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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