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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바이오주 급등 후 급락, 의약품지수 1만 5000선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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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바이오주 급등 후 급락, 의약품지수 1만 5000선 반납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1.16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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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급등 하루 만에 급락했다. 의약품지수는 거의 석 달 만에 회복했던 1만 5000선을 하루 만에 반납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798.09로 전일대비 444.14p(-2.91%),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538.39로 98.68p(-1.29%) 하락했다.

▲ 제약ㆍ바이오주들이 급등 하루 만에 급락했다. 의약품지수는 거의 석 달 만에 회복했던 1만 5000선을 하루 만에 반납했다.
▲ 제약ㆍ바이오주들이 급등 하루 만에 급락했다. 의약품지수는 거의 석 달 만에 회복했던 1만 5000선을 하루 만에 반납했다.

종목별로는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35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 약세가 두드러졌으나, 제약지수에서는 113개 구성종목 가운데 59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한 반면 50개 종목은 상승,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에서는 피씨엘(+14.88%)과 원바이오텍(+14.42%), 애드바이오텍(+13.77%),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등 4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위더스제약(+9.07%)과 비씨월드제약(+5.33%), 선바이오(+5.07%)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네이처셀(-11.69%)은 양 지수 총 159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한국비엔씨(-6.48%)와 휴마시스(-6.31%)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일동홀딩스(+5.01%)가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녹십자(-5.52%)는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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