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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의 빛과 그림자- 쓰러짐과 탄생의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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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의 빛과 그림자- 쓰러짐과 탄생의 순환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22.11.1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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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회색은 시작이 아닌 끝이다. 끝이 있어야 또 시작할 수 있다. 그렇게 도는 것이 자연이다.
▲ 회색은 시작이 아닌 끝이다. 끝이 있어야 또 시작할 수 있다. 그렇게 도는 것이 자연이다.

회색은 쓰러짐이다.

시들어가는 생명,

그래야 새것이 온다.

순환, 거대한 물결

자연은 그렇게 돌아가고

인간은 순응해야지,

하면서도 늘 반역이다.

가을 숲속의 사멸과 생존은

둘이 아닌 하나.

따르자, 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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