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꽃의 일부인가, 했습니다.
잎이 감싼 암술과 수술로 보였더랬죠.
개량종이 하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아니더군요.
딱정벌레였습니다.
‘국화와 딱정벌레 ’ 하고 적으면 어울리나요.
딱정벌레는 무려 수백만 종류에 이릅니다.
우리나라에만 8,000종이 있다고 하네요.
어마어마하지요.
그래도 이름이 있겠다 싶어 찾아보니
그냥 딱정벌레 아닌 ‘열점박이별잎벌레’더군요.
호칭을 알았을 때 녀석이 새롭게 보입디다.
누군가가 부르는 이름은 그래서 중요하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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