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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요양기관 10만 개소 돌파, 전년 동기대비 1945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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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요양기관 10만 개소 돌파, 전년 동기대비 1945개소 ↑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1.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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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전국의 요양기관 수가 10만 개소를 넘어섰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현재 전국의 요양기관수는 10만 170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1945개소가 늘어 10만 개소를 넘어섰다.

▲ 전국의 요양기관 수가 10만 개소를 넘어섰다.
▲ 전국의 요양기관 수가 10만 개소를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만 4024개소, 경기도가 2만 2366개소로 나란히 2만 개소를 상회했으며, 부산이 7125개소, 경남이 5563개소, 대구가 5299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인천이 4841개소, 경북이 4510개소, 전북이 3881개소, 충남이 3734개소, 전남이 3475개소, 대전이 3106개소, 광주가 2982개소, 충북이 2884개소, 강원이 2640개소, 울산이 1843개소, 제주가 1317개소, 세종이 580개소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727개소, 서울이 429개소, 인천에서 175개소, 부산은 166개소가 늘었고, 광주가 61개소, 대구 53개소, 경남 44개소, 대전 38개소, 제주 36개소, 충남 33개소, 전북 30개소, 세종과 경북, 전남이 각 29개소, 충북이 27개소, 강원이 24개소, 울산은 15개소가 늘었다.

종별로는 의원이 만 4815개소, 약국이 2만 4229개소, 치과의원이 1만 8804개소, 한의원이 1만 4593개소, 보건진료소가 1904개소, 요양병원이 1447개소, 병원이 1400개소, 보건지소가 1317개소, 한방병원이 528개소, 종합병원이 327개소, 정신병원이 252개소, 보건소가 243개소, 치과병원이 236개소, 상급종합병원이 45개소, 보건의료원과 조산원이 각 15개소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교하면, 의원이 1038개소, 약국이 540개소, 치과의원이 296개소, 한방병원은 68개소, 정신병원이 13개소, 종합병원이 9개소, 한의원이 5개소, 보건지소가 3개소, 보건진료소는 1개소가 늘었으며, 요양병원은 20개소, 병원은 4개소, 치과병원과 조산원은 2개소씩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종합병원은 경기도가 5개소, 전남이 2개소, 대구와 전북에서 1개소씩 늘었으며,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지역은 없었다.

병원은 인천에서 3개소, 서울에서 2개소, 부산과 광주에서 1개소씩 늘었지만, 경기도에서는 3개소가 줄었고, 전북과 전남에서 각 2개소, 울산과 충북, 충남, 경남 등에서도 1개소씩 줄어들었다.

요양병원은 광주와 충남에서 2개소, 전북과 경북, 제주에서 1개소씩 증가한 반면, 경기도에서는 12개소가 급감했고, 부산에서도 5개소가 줄었으며, 경남에서 3개소, 대전과 충북에서 2개소, 서울과 울산, 전남 등에서도 1개소씩 감소했다.


의원은 충북만 전년 동기수 준에 머문 가운데 나머지 모든 시도에서 전년 동기보다 늘어났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344개소, 서울에서는 299개소가 늘었고, 부산과 인천에서도 100개소 가까이 증가했다.

정신병원은 인천에서 5개소, 경기도와 충북에서 2개소, 광주와 대전,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에서 1개소씩 늘었으나 부산과 충남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치과병원은 인천과 경기도에서 1개소씩 늘었고, 서울과 강원, 충북, 경남 등에서는 1개소씩 감소했다.

치과의원은 울산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141개소 늘어 경기도로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한방병원은 기도에서 30개소, 서울에서 15개소, 인천에서 8개소, 부산 5개소, 대구 4개소, 대전과 강원. 충북, 충남에서 각 2개소, 전북과 경남에서 각 1개소씩 늘었으나, 광주에서는 3개소, 전남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한의원은 경기도에서 26개소가 늘고 부산에서 7개소, 대전에서 6개소, 강원과 충북에서 각 5개소, 세종 4개소, 전북에서 1개소가 증가한 반면, 경북에서 15개소, 대구에서 10개소, 서울에서는 8개소, 인천 5개소, 경남 3개소, 광주 2개소, 전남과 제주는 각 1개소씩 감소했다.

약국은 모든 시도에서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경기도가 195개소, 서울은 117개소가 늘었고, 부산과 인천도 40개소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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