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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약주 초토화, 의약품지수 4분의 3 두 자릿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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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약주 초토화, 의약품지수 4분의 3 두 자릿수 ↓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0.01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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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중 하나는 20% 이상 급락...일성신약 35.8% ↑

[의약뉴스] 지난 9월, 의약품지수가 부진을 거듭한 가운데 구성종목 대부분의 주가가 1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의약품지수는 최근 1만 2000선까지 밀려나는 등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하락했다.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41개 종목의 9월 말 주가가 8월 말보다 하락했고, 이 가운데 33개 종목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33개 종목 중에서도 13개 종목의 낙폭은 20%를 상회했다. 

▲ 지난 9월, 의약품지수가 부진을 거듭한 가운데 구성종목 대부분의 주가가 1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9월, 의약품지수가 부진을 거듭한 가운데 구성종목 대부분의 주가가 1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46개 구성종목의 합산 시가총액 규모는 123.7조에서 112.8조로 한 달 사이 10조 이상 축소됐다.

종목별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낙폭이 28.9%로 가장 컸고, 신풍제약의 낙폭 역시 28.8%에 달했다. 

한미약품의 낙폭도 25.6%로 25%를 상회했으며, 녹십자와 일동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종근당바이오, 영진약품, 삼성제약, 팜젠사이언스, 일동홀딩스, 경보제약, 에이프로젠제약 등의 낙폭도 20%를 상회했다.

여기에 더해 국제약품과 오리엔트바이오, 이연제약, JW중외제약, 명문제약, 제일약품, 파미셀, 동화약품, 일양약품, 부광약품, 종근당홀딩스, 한독, 대웅, 동성제약, 진원생명과학, 동아에스티, JW생명과학, 광동제약, 하나제약, 대웅제약 등도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외에 현대약품, 유유제약, 종근당, 셀트리온, 대원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환인제약 등의 주가도 지난 8월 말보다 하락했다.

반면, 일성신약의 주가는 약세장 속에서도 35.8% 급등했으며, 이외에 삼진제약과 보령, 삼일제약 등이 주가도 8월 말보다 상승했다.

한편, 한때 25조원을 상회하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가총액은 지난 한 달 사이 2조 5000억 이상 줄어 6조 1658억원까지 축소됐다. 25조 666억원에 달했던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4분의 1로 줄어든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시가총액 규모도 지난 한 달 2조원 가까이 줄어들었으며, 한미약품도 1조원 가까이 축소됐다.

녹십자와 신풍제약의 시총 규모도 4000억 이상 축소됐고, 일동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 대웅제약 등도 2000억 이상 감소했으며, 대웅과 유한양행, 파미셀, 영진약품, 부광약품 등의 시총규모도 1000억 이상 줄어들었다.

반면, 지난 한 달 사이 주가가 35% 이상 급등한 일성신약은 시가총액 규모도 758억이 늘었고, 삼진제약은 209억, 보령이 172억, 삼일제약은 18억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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