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낯선 풍경이다.
고층 건물 사이로 벼가 익었다.
제대로 익었나 하나 까서 먹으니
생쌀 맛 그대로다.
곧 수확할 예정이다.
참새를 쫓을 허수아비 필요없다.
그물도 아니다.
먹고 남은 것만 가져간다.
인심이 풍부한 것은 헐값이기 때문일까.
안양천 공터의 밤은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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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풍경이다.
고층 건물 사이로 벼가 익었다.
제대로 익었나 하나 까서 먹으니
생쌀 맛 그대로다.
곧 수확할 예정이다.
참새를 쫓을 허수아비 필요없다.
그물도 아니다.
먹고 남은 것만 가져간다.
인심이 풍부한 것은 헐값이기 때문일까.
안양천 공터의 밤은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