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최악을 하루를 보냈다.
의약품지수는 1만 3000선, 제약지수는 7000선이 붕괴되며 나란히 2년 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997.51로 전 거래일대비 304.98p(-2.2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6792.99로 296.24p(-4.18%) 급락했다.
의약품지수가 1만 3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20년 5월 7일 1만 7181.86에서 8일 1만 3178.65로 올라선 이후 2년 4개월여 만이다.
제약지수 역시 지난 2020년 3월 25일 6770.60에서 26일 7217.57로 올라선 이후 2년 6개월 만에 7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종목별로도 의약품지수 46개 종목은 모두 전 거래일보다 하락했고, 제약지수에서는 110개 종목 중 단 4개 종목을 제외한 106개 종목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하락했다.
이 가운데 파멥신(+12.54)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 홀로 빛났고, 국전약품(+3.87%)과 한국파마(+2.43%), 펩트론(+0.63%)의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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