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낙폭을 확대한 가운데 의약품지수는 8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제약지수도 3거래일 연속 하락, 7000선 붕괴 위기에 놓였다.
2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302.49로 전일대비 259.62p(-1.91%),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089.23으로 190.39p(-2.62%)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41개 종목, 제약지수 110개 구성종목 중 97개 종목 등 양 지수 통틀어 총 156개 구성종목 중 138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에서는 파멥신(-13.44%)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총 19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고, 의약품지수에서도 일동홀딩스(-6.36%)와 일동제약(-5.84%), 유유제약(-5.05%) 등 3개 종목이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양 지수 통틀어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제약지수의 앱클론(+6.34%)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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