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3-29 18:51 (금)
의약품지수 1만 4000선 붕괴 목전, 제약지수도 낙폭 확대
상태바
의약품지수 1만 4000선 붕괴 목전, 제약지수도 낙폭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9.19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뉴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4거래일 연속 동반하락한 가운데 제약지수는 낙폭을 더욱 확대했고, 의약품지수는 1만 4000선 붕괴 목전에 섰다.

1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009.98로 전 거래일 대비 62.19p(-0.4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505.57로 169.76p(-2.21%)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41개 종목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하락했고, 제약지수에서는 110개 구성종목중 91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의약품지수에서 5개 종목, 제약지수에서 13개 종목 등 양 지수 총 156개 구성종목 가운데 단 18개 종목에 그쳤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앱클론(+9.68%)과 대화제약(+8.29%)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으나,  의약품지수에서는 5%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다.

그나마 삼일제약(+4.01%)의 주가가 4%이상 상승했지만, 나머지 종목들의 상승폭은 1%도 넘지 못했다.

반면, 제약지수의 엔지켐생명과학(-19.19%)는 양 지수 총 156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이를 포함 보로노이(-8.18%), 애드바이오텍(-6.79%), 제노포커스(-6.72%), 에스씨엠생명과학(-6.56%),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6.49%), 바이오플러스(-6.23%), 바이오솔루션(-6.16%), 티앤엘(-6.05%), 바이젠셀(-5.91%), 유틸렉스(-5.44%), 파멥신(-5.35%) 등 총 12개 종목의 낙폭이 5%를 상회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일동홀딩스(-8.22%)와 일동제약(-6.76%), 유유제약(-5.18%) 등 3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