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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DV 2022] 듀피젠트, 치료제 없는 결절성 양진에서 3상 임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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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DV 2022] 듀피젠트, 치료제 없는 결절성 양진에서 3상 임상 성공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9.09 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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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PN PRIME 결과 공개...24주 치료 후 60% 환자 WI-NRS 4점 이상 감소

[의약뉴스] 사노피의 인터루킨 4/13 억제제 듀피젠트(성분명 듀필루맙)가 아직까지 전신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는 결절성 양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8일(현지시간) 유럽피부과학회 연례학술회의(EADV)에서는 20개 이상의 결절과 심각한 가려움을 동반한 결절성 양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 임상, LIBERTY-PN PRIME의 결과가 공개됐다.

▲ 사노피의 인터루킨 4/13 억제제 듀피젠트(성분명 듀필루맙)가 아직까니 전신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는 결절성 양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 사노피의 인터루킨 4/13 억제제 듀피젠트(성분명 듀필루맙)가 아직까니 전신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는 결절성 양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에는 18세 이상 성인 결절성 양진환자 151명이 참여, 듀피젠트 2주 1회 300mg(첫 도입용량은 600mg) 투약군과 위약군에 1대 1로 배정돼 24주간 치료를 받았다.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기저치 대비 최악의 가려움증 지수(WI-NRS) 4점 이상 개선된 환자의 비율, 2차 평가변수는 결절성 양진 글로벌 증상 척도(IGA PN-S) 0(완전히 개선) 또는 1(거의 개선, 결절 5개 이하로 정의)로 개선된 환자의 비율이었다.

듀피젠트 투약군 75명 중 74명이 24주간의 치료를 완료했으며, 위약군에서는 59명만 치료를 마무리했다.

위약군에서는 배정된 환자 중 1명이 치료를 받지 않았고, 치료를 마무리하지 못한 16명중 3명은 이상반응으로, 8명은 효과 부족으로, 5명은 다른 이유로 치료를 중단했으며, 듀피젠트 투약군에서는 순응도가 좋지 않았던 1명이 치료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기저 시점에 환자들의 평균 최악의 가려움증 지수는 평균 8.5점이었고, 결절은 71.3%가 20개~100개, 28.7%는 100개보다 많았다.

1차 평가변수인 24주 시점에 최악의 가려움증 지수가 4점 이상 개선된 환자는 듀피젠트 투약군이 60%에 달했으나, 위약군은 18.4%에 불과했다.(P<0.0001)

2차 평가변수인 24주 시점에 결절성 양진 글로벌 증상 척도가 0 또는 1로 개선된 환자의 비율은 듀피젠트 투약군이 48.0%, 위약은 18.4%로 역시 듀피젠트 투약군이 더 높았다.(P=0.0004)

치료와 관련한 이상반응은 듀피젠트 투약군에서 70.7%, 위약군은 62.7%로 집계됐으며,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두통(듀피젠트 5.3%, 위약 5.3%)과 비인두염(듀피젠트 5.3%, 위약 4.0%)이었다.

듀피젠트가 결절성 양진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개선을 이루었으며, 안전성 프로파일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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