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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DV] 2022 로카틴리맙, 두경부 아토피 피부염에서 긍정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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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DV] 2022 로카틴리맙, 두경부 아토피 피부염에서 긍정적 결과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9.09 0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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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OX40 항체,..두경부 EASI 개선

[의약뉴스] 암젠과 교와기린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OX40 항체 로라틴리맙이 치료가 어려운 두경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8일(현지시간) 유럽피부과학회 연례학술회의(EADV 2022)에서는 중등도-중증 만성 아토피 피부염 환자 중 두경부 아토피 피부염을 동반한 환자 274명을 대상으로 로카틴리맙의 가능성을 타진한 임상 2상 결과가 공개됐다.

▲ 암젠과 교와기린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OX40 항체 로라틴리맙이 치료가 어려운 두경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 암젠과 교와기린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OX40 항체 로라틴리맙이 치료가 어려운 두경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환자들은 각각 로카틴리맙 150mg 4주 1회, 600mg 4주 1회, 300mg 2주 1회, 600mg 2주 1회, 위약 등 5개 그룹에 동일한 비율로 무작위 배정됐다.

로카틴리맙 4개 군은 36주까지 치료를 받았으며, 위약군은 16주후 로카틴리맙 600mg 2주 1회 요법으로 변경해 36주까지 치료를 이어갔다.

36주간의 투약을 마무리한 후에는 4주간격으로 20주(총 56주)간 추적관찰했다.

연구 결과 치료 16주 시점에는 로카틴리맙 150mg 4주 1회 투약군의 두경부 습진중증도지수(EASI)가 기저치대비 43.9%, 600mg 4주 1회군은 59.4%, 300mg 2주 1회군은 60.3%, 600mg 2주 1회군은 65.2% 감소, 위약군의 16.7%보다 더 크게 개선됐다.(4개군 모두 P<0.001)

24주 시점에도 로카틴리맙 4개 그룹이 각각 50.3%, 68.2%, 65.4%, 77.8% 감소 로키탄리맙으로 교체한 위약군의 29.4%를 크게 웃돌았다.

36주 시점 역시 로키탄리맙 4개 그룹이 각각 54.5%, 73.1%, 70.9%, 81.9% 개선, 기저치 대비 감소폭을 확대하며 로키탄리맙으로 변경해 기저치 대비 감소폭을 40.9%까지 끌어올린 위약군을 상회했다.

나아가 36주의 치료를 마무리하고 20주간 관찰한 56주 시점에서도 로키탄리맙 4개 그룹이 각각 51.5%, 68.6%, 69.9%, 82.0%로 위약군의 42.4%보다 기저치 대비 감소폭이 더 컸다.

안전성에 있어서는 내약성이 우수했으며, 새로운 이상반응 문제는 없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에 연구진은 로카틴리맙이 OX40 항체 중 최초로 치료가 어려운 두경부 아토피 피부염환의 증상을 크게 개선, 아토피 피부염에 새로운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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