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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06:02 (금)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석ㆍ박사 글로벌 제약ㆍ바이오 전문가 육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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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석ㆍ박사 글로벌 제약ㆍ바이오 전문가 육성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9.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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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석ㆍ박사 글로벌 제약ㆍ바이오 전문가 육성

▲ 대웅제약은 지난 5일 대웅제약 R&D센터에서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4기 발대식을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 대웅제약은 지난 5일 대웅제약 R&D센터에서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4기 발대식을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이 제약ㆍ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주목받는 인도네시아와 함께 글로벌 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을 싣는다.

대웅제약은 지난 5일 대웅제약 R&D센터에서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4기 발대식을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간디 술리스티얀토(Gandi Sulistiyant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웅제약 측에서는 전승호 대표이사, 류재학 바이오R&D 본부장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인도네시아국립대(UI), 반둥공과대(ITB), 파자자란대(UNPAD) 등에서는 리나 인디아스투티(Rina Indiastuti) 파자란대 총장 등 각 대학 주요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참석했다.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제약ㆍ바이오 산업에 기여할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제약ㆍ바이오 연구 실무 경험 및 교육을 제공하는 석ㆍ박사 대상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4기 시작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은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사업 소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축사 및 장학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DDS 4기 장학생들과 함께 대웅제약 바이오센터를 둘러보며 장학생들을 독려했다.

이번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4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대웅제약 R&D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 장학생 11명은 △제제기술 실습 및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대웅제약 연구원 1:1 멘토링 △전문가 특강 △제약공장 GMP 실습 등 폭넓고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4기부터는 인도네시아 국립대 약대 교수가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제제 및 바이오 연구 활성화를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들에게는 대웅제약 연구, 품질, 생산 부문으로의 입사 기회도 부여한다. 

실제로 지난 1기, 2기 수료생 중 대웅제약 R&D 센터 및 글로벌 부문 채용에 합격한 9명의 학생들은 이달부터 한국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4기 참가자인 반둥공과대(ITB) 약사 전문 과정의 나타샤 마우린(Natasha Maureen)은 “한국의 선진화된 제제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인도네시아 제약ㆍ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한국의 대표 제약기업인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의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장학생들이 한국의 최신 제제기술 및 연구 개발에 대한 전문 경험을 쌓아 인도네시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국가의 주요 사업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라면서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글로벌 인재들이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약ㆍ바이오 첨단 기술력을 키워가길 바라며, 대웅제약은 글로벌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내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에서 법인 및 합작회사 대웅인피온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사업,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5월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이 한국의 대웅제약 R&D센터를 방문해 대웅제약이 추진 중인 사업과 연구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JW중외제약,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 맞아 유튜브 이벤트 진행

▲ JW중외제약은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아토피피부염 질환을 소개하고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JW중외제약은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아토피피부염 질환을 소개하고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JW중외제약은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아토피피부염 질환을 소개하고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국제 피부질환 환자단체인 ‘유럽 알레르기 및 기도 질환 환자 연맹(EFA, European Federation of Allergy and Airways Diseases Patients' Association)’과 스킨케어기업 글로벌스킨이 아토피피부염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질병 부담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했다.

이벤트는 JW그룹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헬스피디아에 게시된 ‘궁금하닥 아토피피부염 편’을 시청한 뒤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 5세대(1명), 애플워치SE(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30명) 등을 증정한다.

‘궁금하닥 아토피피부염 편’은 신촌오라클피부과의원 조완익 원장이 증상 완화법과 치료법, 신약개발 동향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 수가 약 10만 명에 달하지만, 단순 피부질환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아토피피부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응원하고 질환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피부염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JW1601을 개발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주요 증상인 염증과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피부질환 전문 글로벌 제약사인 덴마크 레오파마에 총 4억2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레오파마의 주도로 유럽과 일본 등에서 글로벌 임상 2b상을 진행하고 있다.

 

◇HK이노엔, 일회용 컵 줄이기 ‘U GREEN?’ 캠페인 전개

▲ HK이노엔(HK inno.N)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사내 카페 내 일회용컵 근절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 캠페인 ‘U GREE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HK이노엔(HK inno.N)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사내 카페 내 일회용컵 근절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 캠페인 ‘U GREE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HK이노엔(HK inno.N)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사내 카페 내 일회용컵 근절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 캠페인 ‘U GREE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U GREEN?’은 환경친화적인 행동을 함축한 표현인 ‘Green’을 활용해 ‘당신도 친환경 행동에 동참하시겠습니까?’라는 뜻을 가진 HK이노엔의 친환경 캠페인 슬로건이다. 

‘U GREEN?’은 사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환경보호에 동참하며, ESG경영을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내재화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U GREEN?’ 캠페인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일회용품 근절에 동참하기 위해 총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시행된다. 

먼저, 사내에서 텀블러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층마다 텀블러를 쉽게 세척할 수 있는 컵 세척기(린서)를 설치했다. 

2단계로는 10월부터 사내 카페에서 텀블러 이용을 장려하고자 다회용컵을 전면 도입해 본격적으로 일회용컵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3단계는 ‘일회용컵’에서 ‘일회용품’ 줄이기로 캠페인을 확대해 카페 내 다른 일회용품을 다회용 제품으로 바꾸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U GREEN?’ 캠페인은 서울 사무소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사업장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든 임직원들이 텀블러 또는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독려하면서 ‘일회용컵 제로(0)’를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환경친화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캠페인으로 사내 카페에 도입되는 다회용컵은 친환경 소재인 폴리프로필렌으로 제작돼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사용한 다회용컵을 무인 반납기에 반납하면 총 7단계의 안심 세척 공정을 거쳐 재사용할 수 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내 카페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은 하루 평균 약 500개인데, 이번 ‘U GREEN?’ 캠페인을 통해 연간 총 12만개의 일회용컵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곧 소나무 1,726그루를 심은 효과로, 연간 약 4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2022 친환경 Give Green 캠페인’을 통해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ESG 환경경영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일회용품 오남용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민관협의체 MOU를 체결했다. 

또한, 2016년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수목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숲’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동아제약, FILL IT UP PLAYER 필리더스 상 시상

▲ 동아제약은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 필리더스가 지난 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C서울 경기에서 ‘FILL IT UP PLAYER(필 잇 업 플레이어) 필리더스 상’을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 동아제약은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 필리더스가 지난 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C서울 경기에서 ‘FILL IT UP PLAYER(필 잇 업 플레이어) 필리더스 상’을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 필리더스가 지난 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C서울 경기에서 ‘FILL IT UP PLAYER(필 잇 업 플레이어) 필리더스 상’을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파트너십 체결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필리더스의 브랜드 슬로건 FILL IT UP을 기반으로 경기 중 각자의 강점을 살린 선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총 3개 부문 시상이 진행됐으며,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TOP PASSER(탑 패써) 상은 기성용 선수가 TOP SPEEDER(탑 스피더) 상은 나상호 선수, TOP HUSTLER(탑 허슬러) 상은 팔로세비치 선수가 받았다. 부상으로 필리더스를 포함한 써큐란, 셀파렉스, 오쏘몰 등 동아제약 제품이 제공됐다.

시상식 행사가 진행되기 전 FC서울 선수들과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참여하는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도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레슨에 참여한 축구 유망주에게 동아제약 아이전문 건강기능식품인 미니막스와 필리더스를 제공했다.

필리더스는 FC서울과 지난 8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필리더스는 FC서울과 함께 브랜드를 알리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 행사를 통해 필리더스를 FC서울 팬 뿐 아니라 스포츠 매니아 분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필리더스는 FC서울과의 꾸준한 파트너십으로 스포츠인들에게 더욱 걸맞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인 필리더스를 지난 5월 론칭했다. 필리더스는 여성보다 피부의 표피가 30% 두껍고 피지분비가 많아 상대적으로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는 남성의 피부 상황을 고려한 기능별 제품을 선보였다. 

필리더스는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독, 5중 복합 소화효소제 훼스탈 슈퍼자임 출시

▲ 한독이 변화된 현대인의 식습관을 반영해 지방과 단백질 소화력을 강화한 5중 복합 소화효소제, ‘훼스탈 슈퍼자임’을 출시했다. 
▲ 한독이 변화된 현대인의 식습관을 반영해 지방과 단백질 소화력을 강화한 5중 복합 소화효소제, ‘훼스탈 슈퍼자임’을 출시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변화된 현대인의 식습관을 반영해 지방과 단백질 소화력을 강화한 5중 복합 소화효소제, ‘훼스탈 슈퍼자임’을 출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훼스탈 슈퍼자’은 높은 소화 역가(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음식물의 분해력을 의미)로 위에서부터 장까지 빠르고 강력한 소화력이 특징이며, 다양한 복합 증상의 소화불량 환자를 위한 일반의약품 종합소화제다. 

5중 복합 소화효소제로 ▲소화효소제(소화에 직접 작용해 소화불량을 개선) ▲건위제(위 기능 촉진으로 속을 편하게 유지) ▲제산제(위산을 중화해 속을 보호) ▲점막수복제(위장 점막 보호) ▲가스제거제(소화불량으로 인한 가스 제거)를 함유하고 있다. 과식, 소화불량, 체함, 위부 불쾌감, 속쓰림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증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 비건 인구 증가를 고려해 리파제, 프로자임, 디아스타제, 프로제아제, 셀룰라제 등 비동물성 발효소화효소를 사용했다. 

정제형 소화제로 1일 3회, 성인은 1회 1~2정, 만 8세~만 15세 미만은 1회 1정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시각 장애우의 약품 오용 예방을 위해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했으며,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읽으면 음성으로 제품 정보를 안내해주는 시스템도 적용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훼스탈 슈퍼자임은 소화제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훼스탈에서 자신 있게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를 반영하고 소비자는 물론 의사와 약사 등 전문가의 의견을 기반으로 개발한 만큼 정제형 소화제 시장에서 훼스탈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훼스탈은 1958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정제형 소화제로 60년 넘게 대한민국 식탁과 함께해왔다. 훼스탈은 대한민국 식생활 변화에 맞춰 계속해서 제품을 개선해 왔다. 

1986년에는 소화력을 강화한 훼스탈 포르테를, 2000년에는 가스제거 성분을 보강한 훼스탈 플러스를 출시했다. 현재 훼스탈 플러스는 일반의약품 소화효소제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훼스탈 슈퍼자임을 비롯해 판크레아틴을 고단위로 함유한 훼스탈 플러스, 편의점 전용 제품인 훼스탈 골드가 있다

 

◇부광약품, 해열 진통제 타세놀 마케팅 강화

▲ 부광약품은 9월부터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인 해열 진통제 타세놀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부광약품은 9월부터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인 해열 진통제 타세놀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9월부터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인 해열 진통제 타세놀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유튜브 노출을 중심으로 하며, 동시에 주요 포털사이트 등의 다양한 채널로 확대하여 폭넓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광고에서 해열 진통제라는 용어 대신 소비자들이 직접 겪는 증상을 나타내는 ‘열나고 아플때’라는 메시지를 사용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대한민국이 열나고 아플 때’라는 표현으로 국내 제약사의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인 타세놀을 알린다는 취지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타세놀 브랜드를 대한민국 아세트아미노펜 브랜드로 알리고자 소비자들의 접근이 쉽고 많이 접하는 채널로 광고 홍보를 진행했다”면서 “타세놀 브랜드 사이트를 개설해 보다 쉽게 제품 정보를 파악할수 있도록 했으며, 편리한 구매를 위해 사이트 내에서 ‘구매 가능한 약국 찾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 어린이용 타세놀 160mg을 발매해 타세놀 500mg, 8시간 ER서방정까지 온가족이 복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용량 및 제형을 보유, 가정상비약으로서의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세놀 브랜드 제품 3종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부광약품은 최근의 해열진통제 및 감기약의 수급 불안정 상황에서 타세놀의 안정적인 제품 공급에 대한 노력과 함께 약사와 소비자를 타깃으로 브랜드 홍보를 지속할 방침이며 지속적으로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월간 MVP 기부 챌린지 통해 나눔 실천

▲ 조아제약이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월간 MVP 기부 챌린지를 통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
▲ 조아제약이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월간 MVP 기부 챌린지를 통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ㆍ조성배)이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월간 MVP 기부 챌린지를 통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 제약사 주최 야구 시상식으로 14년째 운영되고 있다.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동안 주간·월간 MVP를 선정하고 상금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면역칸'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지난해부터 월간 MVP 수상자의 온택트 인터뷰를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고,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며 ESG 활동도 강화했다. 

기부 챌린지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6월 월간 MVP로 선정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는 최근 기부 챌린지를 통해 자신의 이름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젤리 칼슘 잘크톤'을 위스타트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젤리 칼슘 잘크톤은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 칼슘과 인의 흡수 및 이용을 돕고 뼈의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D 등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뼈 건강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 '젤리 칼슘 잘크톤'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본연의 사업인 좋은 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매주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주간 MVP 맞히기와 월 1회 월간 MVP 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월간 이벤트 당첨자 중 한 명에게 수상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조아제약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월간 MVP 기부 챌린지 영상은 조아제약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진흥원, 디지털 치료제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성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김영옥)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김세연)와 ‘디지털 치료제 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더케이호텔에서 ‘제1차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역량강화 세미나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산ㆍ학ㆍ연ㆍ병 관련 분야 모두가 참여하고 해외진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및 역량강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연말까지 다양한 주제로 3차례 개최할 계획이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치료제 글로벌 동향 및 해외진출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디지털 치료제의 전망과 해외진출 지원 현황, ▲디지털 치료제 개발사례 및 해외진출전략, ▲디지털 치료제 사업화 및 해외진출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와 디지털 치료제 산업협회(DTA) 김주영 Co-Chair가 ‘디지털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현황과 미래전망’을 각각 발표하고 진흥원에서는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디지털 치료제 개발 사례는 헤링스(남병호 대표), 웰트(이유진 이사), 이모티브(민정상 대표)에서 자사의 사례를 발표하고 사이넥스(김영 대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보람 부연구위원)에서 인허가ㆍ정책ㆍ보험 등 디지털 치료제 사업화 및 해외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사이넥스 김영 대표는 해외진출에 있어서도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환자ㆍ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헤링스 남병호 대표를 좌장으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진흥원 이행신 국제의료전략단장,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태형 본부장, 연세대 보건대학원 신진욱 교수 등이 참여해 인허가ㆍ임상, 현지화, 실제세계(Real World)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전략에 대해 토의하고 시사점을 도출했따.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속도를 내야 한다”면서 “진흥원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해외로드쇼, 전주기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해외의료담당관 변루나 과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은 기존 보건의료분야의 시ㆍ공간적 한계를 극복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적 제고 등 보건의료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이 예상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디지털 치료제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미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투과전자현미경 지원

▲ 파미셀은 지난 5일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의학관에서 첨단 연구장비인 ‘투과전자현미경(TEM)’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파미셀은 지난 5일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의학관에서 첨단 연구장비인 ‘투과전자현미경(TEM)’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은 지난 5일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의학관에서 진행한  첨단 연구장비인 ‘투과전자현미경(TEM)’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파미셀은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최첨단 기자재 지원을 결정했으며,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투과전자현미경을 기증했다. 의료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증된 투과전자현미경은 전자기장을 투과시키는 방식으로 시료의 상을 구현하며, 광학현미경에 비해 확대율과 해상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세포 및 조직의 미세한 구조뿐만 아니라 단백질의 구조까지 확인할 수 있어 생물학적 연구 및 질병 진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순희 학장은 “파미셀이 기증한 전자현미경을 활용해 대학 연구활동과 병리과 진단에 활용하겠다”면서 “장비를 사용하는 모든 의료진들이 의료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길 바라며 구성원들의 미래에도 그 정신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의료기관이자 연구기관인 의과대학에 전자현미경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흥원, 디지털 기반 식생활관리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김영옥)은 건강식생활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6일까지 디지털 기반의 식생활관리서비스(앱)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비대면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생활관리앱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활용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디지털 기반 맞춤형 식생활관리서비스 표준가이드’를 개발했다.

 올해는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학계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추진해 표준가이드를 소개하고, 안전한 식생활관리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 바 있으며, 그 협력의 일환으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는 디지털 기반의 식생활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개인, 기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9월 16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모 게시글을 참고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한 식생활관리서비스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표준가이드 적용 수준을 바탕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서비스는 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또한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홈페이지에 우수앱으로 추천되어 선정된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건강식생활 실천에 소비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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