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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식약처 의약품 특허등록 31건, 절반은 아스트라제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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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식약처 의약품 특허등록 31건, 절반은 아스트라제네카
  • 의약뉴스
  • 승인 2022.09.0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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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렌조, 5개 용량 3건씩 총 15건 등재...일동제약 레이보우 4건 뒤이어

[의약뉴스]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의약품 특허 건수가 30건을 넘어섰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 5월 39건에서 6월 10건으로 크게 줄어들었던 의약품 특허등록 건수는 7월 29건으로 다시 확대된 이후 8월 31건까지 올라섰다.

▲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의약품 특허 건수가 30건을 넘어섰다.
▲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의약품 특허 건수가 30건을 넘어섰다.

다만, 월간 특허등록 건수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특정 제품이 차지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빈혈치료제 에브렌조 5개 용량이 나란히 3건씩 총 15건의 특허를 등재한 것.

에브렌조에 이어서는 일동제약의 편두통치료제 레이보우(일동제약)가 4건의 특허를 등재했고, 한독테바의 헌팅톤 무도병 치료제 오스테도가 3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LG화학의 DPP-4 억제제+SGLT-2 억제제 복합제 제미다파, 한국릴리의 RET 표적항암제 레테브모, 바이엘의 당뇨병성 신장질환치료제 케렌디아가 나란히 2건씩을 등재했다.

이외에 바이엘의 NTRK 표적항암제 비트락비와 SK케미칼의 루게릭병치료제 테글루틱, 에리슨제약의 베타차단제+스타틴 복합제 네비로스타 등이 1건씩을 등재했다.

이 가운데 바이엘은 케렌디아와 비트락비 등 2개 품목을 특허 목록에 등재, 유일하게 복수 품목을 이름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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