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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ㆍ제약지수, 3거래일 만에 다시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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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ㆍ제약지수, 3거래일 만에 다시 동반 하락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9.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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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8월 말 안정세를 찾는 듯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 나란히 2% 전후의 낙폭을 기록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681.35로 전일대비 255.04p(-1.71%),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198.34로 180.40p(-2.15%) 하락했다.

▲ 8월 말 안정세를 찾는 듯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 나란히 2% 전후의 낙폭을 기록했다.
▲ 8월 말 안정세를 찾는 듯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 나란히 2% 전후의 낙폭을 기록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의 에스씨엠생명과학(-23.28%)이 20% 이상 급락하며 양지수 총 156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이노테라피(-8.90%), 유틸렉스(-7.40%), 셀레믹스(-5.85%), 셀루메드(-5.72%), 에스텍파마(-5.33%), 바이넥스(-5.02%)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반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9.94%)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유유제약(+1.28%)과 삼진제약(+0.20%) 등 단 2개 종목에 불과했던 가운데 상승률도 모두 2%를 하회했으며, 한올바이오파마(-6.55%)는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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