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급락했던 제약ㆍ바이오주들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 널뛰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제약지수는 하루 만에 8000선에 복귀했으나, 의약품지수는 1만 5000선을 회복하지 못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909.54로 전일대비 184.17p(+1.25%),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295.09로 299.87p(+3.75%)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39개 종목, 제약지수 110개 구성종목 중에서는 94개 종목 등 양 지수 총 156개 구성종목 가운데 133개 종목의 주가가 전일보다 상승했다.
반면, 전일보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의약품지수에서 2개, 제약지수에서 12개 등 총 14개 종목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에서는 앱클론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이를 포함해 에스씨엠생명과학(+19.18%), 네이처셀(+15.96%), 엔지켐생명과학(+10.53%), 차바이오텍(+10.10%) 등 5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총 13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이 없었으나, 한올바이오파마(+8.18%)와 일동홀딩스(+7.77%)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양 지수 모두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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