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코로나19 여파에 크게 위축됐던 이비인후과 의원이 2분기 연속 증가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은 2598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24개소, 앞선 1분기보다도 6개소가 더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지난 1분기와 비교해 경기도에서 5개소, 서울에서 2개소, 인천과 세종에서 1개소씩 늘어났고, 광주와 충북 충남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7개소, 인천에서 6개소, 서울 5개소, 부산과 대구, 강원, 전북, 세종에서 2개소씩 증가했으며, 충북에서는 3개소, 충남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2분기 현재 이비인후과 의원수는 서울이 680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677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이 194개소, 대구 160개소, 인천 142개소, 경남은 127개소로 100개소를 상회했다.
이어 경북이 88개소, 대전이 80개소, 광주 76개소, 전북 71개소, 충남 57개소, 충북 56개소, 전남 50개소, 울산 49개소, 강원 46개소, 제주 26개소, 세종은 1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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