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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유방암 신약후보 임상 개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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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유방암 신약후보 임상 개발 중단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2.08.18 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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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3상 실패 후 결정...모든 연구 종료

[의약뉴스] 프랑스 제약기업 사노피가 유방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에서 실패한 이후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 사노피는 올해 3월에 경구용 SERD 후보물질 암세네스트란트의 임상 2상 시험에서 실패한 데 이어 임상 3상 시험에서도 실패했다.
▲ 사노피는 올해 3월에 경구용 SERD 후보물질 암세네스트란트의 임상 2상 시험에서 실패한 데 이어 임상 3상 시험에서도 실패했다.

사노피는 경구용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SERD) 암세네스트란트(amcenestrant)의 전 세계 임상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러한 결정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암세네스트란트와 팔보시클립(제품명 입랜스) 병용요법을 레트로졸+팔보시클립 병용요법과 비교한 임상 3상 AMEERA-5 시험의 중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독립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IDMC)는 암세네스트란트와 팔보시클립 병용요법을 대조군과 계속 비교하기 위한 사전 지정된 범위가 충족되지 않았다는 점을 발견하고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관찰되지 않았다.

임상시험 참가자는 레트로졸+팔보시클립 병용요법 또는 의사가 정한 다른 적절한 표준요법으로 치료받도록 전환될 예정이다.

사노피는 데이터를 계속 검토할 것이며 결과를 과학계와 공유할 계획이다.

사노피의 결정에 따라 조기 유방암 임상시험 AMEERA-6을 포함해 암세네스트란트에 대한 다른 모든 연구들도 중단될 예정이다.

앞서 올해 3월에 사노피는 임상 2상 AMEERA-3 시험에서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 개선에 대한 1차 평가변수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노피 연구개발부 글로벌 총괄 존 리드 박사는 “이러한 결과는 실망스럽지만 자사의 연구는 유방암을 가진 사람들에서 내분비요법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암은 여전히 사노피에게 우선 분야로 암 환자를 위한 신약을 개발하는 혁신적인 연구를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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