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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ㆍ의료 대응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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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ㆍ의료 대응 체계 마련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2.08.1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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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지역별 의료협의체 운영 강화...17일 의협, 중수본, 시도의사회, 시도보건복지국장 연석회의 예정

[의약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정부와 의료계 모두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 및 의료대응 체계 마련과 현황 점검에 분주한 모습이다.

8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만 4128명, 재원 위중증환자는 563명, 신규 입원환자는 450명, 사망자는 37명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만해도 8월 10일 15만 1748명, 8월 11일 13만 7204명, 8월 12일 12만 8714명, 8월 13일 12만 4592명, 8월 14일 11만 9603명, 8월 15일 6만 2078명, 8월 16일 8만 4128명 등 10만명 이상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다가 최근 8만명 선으로 약간이나마 안정을 찾은 상황이다.

코로나19 재유행을 맞아 정부와 의료계는 방역 대책 및 의료대응 체계 마련에 고심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여러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료계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운영 중인 지역 의료협의체를 확대해 코로나19 재유행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7일 의협에서 지자체-지역 의료계 간 협의체 운영을 제안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협의체 구성은 지역별 여건에 맞게 하되, 지방자치단체 보건 담당 실ㆍ국장과 지역 의사회장 등 의료 관련 기관ㆍ단체가 참여하도록 하며, 지방자치단체-지역 의료계 간 협의에 따라 운영하고, 코로나19 대응 상황 공유와 협조 요청사항 논의 등을 위해 협의체를 정기 또는 수시로 개최한다는 소식이다.

구체적 협의체 운영 방안은 각 지자체 및 지역 의료계의 협의를 거쳐 지역별 여건에 적합하게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발 맞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에서도 방역 및 의료대응 체계 마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의협 따르면 오늘(17일) 의협과 중앙사고수습본부, 16개 시도의사회장, 시도보건복지국장이 참석하는 연석회의가 마련, 코로나19 대책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이필수 회장이 지난 9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필수 회장이 지난 9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선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는 소식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확산 조짐이 보이기 때문에 다시 긴장을 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 의협에서 주도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3주 전에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을 만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에 시스템 방역에 대해 제안했다. 4차 대유행 시기 때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복지부, 질병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나와 일선 현장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에 시도의사회와 지자체의 협업을 통한 시스템 방역을 정부에 제안했고, 17일 의협과 중수본, 시도의사회, 시도보건복지국장이 참석하는 연석회의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연석회의를 통해 각 지자체에 시도의사회장들이 일선 현장의 어려움과 방역 대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보건복지국장들이 답변하면서 서로 논의하면 효과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시군구의사회와 시군구지자체와 연대해 코로나19 문제를 풀어보는 방안도 강구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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