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늘고 줄기를 반복하고 있는 전국 소아청소년과의원이 지난 2분기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수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총 2111개소로 지난 1분기보다 7개소가 늘어 앞선 4분기와 같은 수준을 회복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 2118개소와 비교하면 아직 7개소가 부족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1분기와 비교해 부산에서 5개소, 서울고 전북에서 2개소, 인천과 광주에서 1개소가 늘었지만, 경북에서 2개소, 대전과 충남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부산에서 4개소, 인천과 강원에서 3개소, 대구에서 2개소, 경북에서 1개소가 늘었으나, 인천에서 10개소, 서울에서 4개소, 광주에서 3개소, 울산에서 2개소, 전북에서는 1개소가 줄었다.
2분기 현재 소아청소년과 의원수는 경기도가 652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54개소, 인천 139개소, 부산 137개소, 대구 115개소, 경남 92개소, 경북 70개소, 전북 65개소, 충남 64개소, 대전 58개소, 강원 56개소, 충북 54개소, 광주 41개소, 제주 34개소, 울산 32개소, 전남 26개소, 세종 22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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