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5거래일간 이어온 상승세를 마무리했다. 9000선에 근접했던 제약지수도 200p 이상 하락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058.04로 전일대비 126.16p(-0.7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782.77로 205.39p(-2.29%) 하락했다.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36개 종목, 제약지수 110개 구성종목 중에서는 91개 종목이 주가가 하락하는 등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제노포커스(-14.72%)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나이벡(-6.48%), 엘앤씨바이오(-5.61%), 파멥신(-5.40%), 바이젠셀(-5.33%), 씨젠(-5.24%), 에스씨엠생명과학(-5.13%) 등 총 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한 반면,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전무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일동홀딩스(+10.73%)가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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