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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LC 2022] 임핀제 3제 요법, KRASㆍSTK11ㆍKEAP1 변이 폐암에도 효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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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LC 2022] 임핀제 3제 요법, KRASㆍSTK11ㆍKEAP1 변이 폐암에도 효과 유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8.10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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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EIDON 3상 탐색적 분석...항암화학 단독 대비 생존 이득 확인

[의약뉴스] 아스트라제네카의 PD-L1 면역관문 억제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과 CTLA-4 억제제 트레멜리무맙 및 항암화학 3제 요법이 아직까지 표적치료제가 제한적인 KRASㆍSTK11ㆍKEAP1 변이 환자에서도 유효성을 확인했다.

9일(현지시간) 세계폐암학회 국제학술회의(WCLC 2022)에서는 POSEIDON 3상 임상 중 KRASㆍSTK11ㆍKEAP1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 탐색적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이 연구는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들 중 전이 질환에 대한 치료 경험이 없고 전신수행능력(ECOG PS) 0 또는 1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환자들은 각각 ▲3주 간격의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을 최대 6주기까지 투약한 후 질병이 진행될 때까지 메페트렉시드로 치료를 이어간 그룹(이하 단독요법군)과 ▲3주 간격으로 임핀지와 3주 간격의 항암화학 병용요법을 받은 후 질병이 진행할 때까지 4주 간격의 임핀지와 페메트렉시드를 투약한 그룹(이하 2제요법군), ▲3주 간격으로 4주기간 임핀지와 트레멜리무맙, 페메트렉시드를 투약한 후 4주 간격으로 임핀지 유지요법을 진행하면서 치료 시작 시점 기준 16주 차에 트레멜리무맙을 추가한 그룹(이하 3제요법군)에 1대 1대 1로 배정됐다.

▲ 아스트라제네카의 PD-L1 면역관문 억제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과 CTLA-4 억제제 트레멜리무맙 및 항암화학 3제 요법이 아직까지 표적치료제가 제한적인 KRASㆍSTK11ㆍKEAP1 변이 환자에서도 유효성을 확인했다.
▲ 아스트라제네카의 PD-L1 면역관문 억제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과 CTLA-4 억제제 트레멜리무맙 및 항암화학 3제 요법이 아직까지 표적치료제가 제한적인 KRASㆍSTK11ㆍKEAP1 변이 환자에서도 유효성을 확인했다.

지난해 셰계폐암학회 국제학술회의(WCLC 2021)에서는 이 연구의 최종 전체생존(Overall Survival, OS) 데이터를 공개, 3제 요법으로 항암화학 단독요법 대비 사망위험을 23% 줄였다고 보고했다.

이 가운데 9일 발표된 탐색적 분석에서는 환자들을 각각 KRASㆍSTK11ㆍKEAP1 변이에 따라 구분, 유효성을 평가했다.

먼저 STK11 변이 환자에서는 3제요법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이 15.0개월로 항암화학 단독요법의 10.7개월과 비교해 사망의 위험이 44% 더 낮았으며(HR=0.56), 2제요법은 6.9개월로 항암화학 단독요법보다 사망의 위험이 더 높았다(HR=1.03).

24개월 시점 전체생존율은 3제요법이 32.3%, 2제요법이 20.6%로 집계됐으며, 단독요법은 4.5%에 그쳤다.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 중앙값도 3제 요법이 6.4개월로 항암화학 단독요법의 4.8개월과 비교해 질병 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이 53% 더 낮았으며(HR=0.47), 2제요법은 2.9개월에 그쳐 오히려 단독요법보다 질병 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이 더 높았다(HR=1.02).

12개월 시점 무진행생존율은 3제요법이 34.6%, 2제요법이 24.9%, 단독요법은 0.0%로 집계됐다.

객관적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은 3제요법이 45.2%로 2제요법의 24.9%나 단독요법의 27.5%보다 더 높았고, 반응지속기간(Duration of Response, DoR) 중앙값도 3제요법이 13.6개월로 2제 요법의 12.7개월은 물론 단독요법의 3.3개월보다 길었다.

STK11 야생형(Wild Type)에서는 3제요법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이 17.2개월로 역시 항암화학 단독요법의 13.4개월과 비교해 사망의 위험이 27%(HR=0.73) 더 낮았으며, 2제 요법도 17.1개월로 단독요법보다 사망의 위험이 19%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HR=0.81).

24개월 시점 전체생존율은 3제요법이 42.8%, 2제요법이 38.1%, 단독요법은 30.6%로 집계됐다.

KEAP1 변이 환자에서는 3제요법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이 13.7개월로 항암화학 단독요법의 8.7개월과 비교해 사망의 위험이 57% 더 낮았다(HR=0.43),

다만, STK11변이 환자와 달리 2제요법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도 8.1개월로 항암화학 단독요법보다 사망의 위험이 23% 더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HR=0.77).

24개월 시점 전체생존율은 3제요법이 35.0%, 2제요법이 19.3%, 단독요법은 0.0%로 집계됐다.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3제요법이 5.0개월로 항암화학 단독요법의 5.1개월과 비슷했으며(HR=0.94) 2제요법은 2.8개월에 그쳐 오히려 단독요법보다 질병 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이 더 높았다(HR=1.51).

12개월 시점 무진행생존율은 3제요법이 30.6%, 2제요법이 25.4%, 단독요법은 0.0%로 집계됐다.

객관적반응률은 3제요법이 45.5%로 2제요법의 21.7%나 단독요법의 33.3%보다 더 높았고, 반응지속기간 중앙값도 3제요법이 16.4개월, 단독요법의 4.6개월보다 길었으며, 2제요법은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다.

KEAP1 야생형에서는 3제요법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이 14.0개월로 항암화학 단독요법의 12.2개월과 비교해 사망의 위험이 21%(HR=0.79) 더 낮았으며, 2제 요법도 13.5개월로 단독요법보다 사망의 위험이 15%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HR=0.85).

24개월 시점 전체생존율은 3제요법이 32.5%, 2제요법이 30.3%, 단독요법은 23.2%로 집계됐다.

KRAS 변이 환자에서는 3제요법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이 25.7개월, 2제요법은 12.6개월로 항암화학 단독요법의 10.4개월과 비교해 사망의 위험이 각각 44%(HR=0.56), 20%(HR=0.80) 더 낮았다.

24개월 시점 전체생존율은 3제요법이 51.7%로 50%를 상회했으며, 2제요법은 30.4%, 단독요법은 25.6%로 집계됐다.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또한 3제요법이 8.5개월, 2제요법이 6.4개월, 단독요법은 4.7개월로 단독요법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이 3제요법은 43%(HR=0.57), 2제요법은 18%(HR=0.82) 더 낮았다.

12개월 시점 무진행생존율은 3제요법이 40.0%, 2제요법이 32.2%, 단독요법은 20.0%로 집계됐다.

객관적 반응률은 3제요법이 55.0%, 2제요법이 43.3%, 단독요법은 21.1%로 집계됐으며, 3젱요법은 반응지속기간이 중앙값에 이르지 않았고, 2제요법은 12.5개월, 단독요법은 5.4개월로 나타났다.

KRAS 야생형에서는 3제요법과 2제요법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이 모두 17.1개월로 집계됐으며, 항암화학단독요법은 14.4개월로 단독요법대비 3제요법의 사망위험이 20%(HR=0.80), 2제요법은 14%(HR=0.86) 더 낮았다.

24개월 시점 전체생존율은 2제 요법이 37.6%, 3제 요법이 36.8%, 단독요법은 28.3%로 집계됐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도 생존율에 있어 항암화학요법대비 3제요법의 이득이 관찰됐으며, 반응도 더 깊었고 오래 유지됐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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