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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LC 2022] 면역항암제, 다방면에서 방사선요법과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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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LC 2022] 면역항암제, 다방면에서 방사선요법과 시너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8.09 0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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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진,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 방사선요법 병용 효과 확인
일본 연구진,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임핀지+방사선요법 병용 효과 입증
미국 연구진, 3기 비소세포폐암에 옵디보±여보이로 임핀지 뛰어넘어

[의약뉴스] 비소세포폐암에서 면역항암제와 방사선요법의 시너지가 확장되고 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의 PD-L1 면역관문억제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는 절제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PACIFIC에서 항암동시방사선요법 후 공고요법으로 예후를 개선, 면역항암제 중 최초로 조기 폐암에 적응증을 획득했다.

▲ 8일(현지시간) 진행된 세계폐암학회 국제학술회의(WCLC 2022)에서는 3~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방사선요법과 면역항암제의 시너지를 평가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공개됐다.
▲ 8일(현지시간) 진행된 세계폐암학회 국제학술회의(WCLC 2022)에서는 3~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방사선요법과 면역항암제의 시너지를 평가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8일(현지시간) 진행된 세계폐암학회 국제학술회의(WCLC 2022)에서는 3~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방사선요법과 면역항암제의 시너지를 평가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일본 연구진은 PACIFIC의 한계를 넘어 임핀지와 방사선요법을 동시에 진행한 DOLPHIN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항암동시방사선요법 후 전신수행능력이 악화돼 임핀지 공고요법을 시행할 수 없는 환자들이 적지 않아 대안으로 임핀지와 방사선요법을 동시에 시행하는 연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환자들은 방사선요법과 함께 임핀지를 동시에 투약한 후 최대 1년까지 임핀지 치료를 이어갔다.

연구 결과 12개월 무진행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PFS)은 72.1%, 객관적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은 90.9%, 질병조절률(Disease Control Rate, DCR)은 100%로 기대 이상이었다는 것이 연구진의 평가다.

미국 연구진은 3A/3B기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동시방사선요법 후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BMSㆍ오노) 단독 또는 옵디보와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 BMS) 병용요법으로 최대 6개월간 공고요법을 진행, 그 결과를 공개했다.

옵디보 단독과 병용요법 모두 무진생 생존기간 중앙값이 18개월로, 단 6개월의 공고요법만으로도 이전에 항암동시방사선요법만 시행했을 때의 경험적 치료결과보다 크게 개선됐으며, 임핀지의 PACIFIC 데이터보다도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중국 연구진은 진행성 폐암에서 면역항암제 단독요법과 방사선요법과의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 연구 2건을 공개했다.

먼저 3~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동시에 진행, 단독요법과 비교한 연구에서는 병용요법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이 9.0개월로 단독요법의 5.0개월보다 두 배 가까이 길었으며, 질병 진행 또는 사망의 위험은 46% 더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HR=0.54, P<0.001)

또한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중앙값도 30.0개월과 16.0개월로 병용요법의 사망 위험이 34% 더 낮았다.(HR=0.66, P=0.0027)

또 다른 연구에서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 단독요법군과 항암동시방사선요법을 병행한 환자를 비교했다.

이 연구 역시 병용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이 16.5ㅐ월로 단독요법군이 10.5개월보다 길었고(P=0.043), 전체생존기간은 병용군이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은 반면, 단독군은 21.0개월로 집계됐다(P=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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