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기세를 더욱 끌어올렸다.
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953.91로 전일대비 451.24p(+2.91%),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990.70으로 221.80p(+2.53%) 상승, 나란히 1만 6000선과 9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종목별로도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41개 종목, 제약지수 110개 구성종목 중에서는 97개 종목 등 양 지수 총 156개 구성종목 가운데 138개 종목의 주가가 전일보다 상승했다.
반면, 전일보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의약품지수에서 1개 종목, 제약지수에서 8개 종목 등 양 지수 통틀어 9개 종목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삼성제약(+16.09%)과 파미셀(+11.51%)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다른 종목들의 상승폭은 5%를 넘지 못했다.
제약지수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이 전무했으나, 티앤알바이오팹(+8.36%)과 에스티팜(+7.26%), 에이비엘바이오(+6.95%), 지놈앤컴퍼니(+6.78%), 퓨쳐켐(+6.60%), 파멥신(+6.58%), 엔케이맥스(+6.25%), 올리패스(+6.13%), 보로노이(+6.11%), 녹십자엠에스(+6.08%), 쎌바이오텍(+5.47%), 바이오플러스(+5.00%) 등 11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안국약품(-6.44%)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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