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9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7월 들어 20일까지 14거래일 중 11일, 최근 10거래일 중에서는 단 하루가 빠진 9거래일에서 상승세를 기록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278.43으로 전일대비 106.90p(+0.7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864.84로 114.37p(+1.31%)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케어젠(+11.62%)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삼천당제약(+9.94%)과 한국비엔씨(+9.58%), 바이오플러스(+5.78%), 네이처셀(+5.52%)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신풍제약(+11.11%)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현대약품(+5.73%)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5.14%), 대웅제약(+5.01%)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약지수의 코오롱생명과학(-6.57%)은 양 지수 통틀어 총 156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