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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5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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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5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7.19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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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연속 3000억대 매출 달성...북경한미 31.9% 고성장

[의약뉴스] 한미약품이 5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사측이 18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13.3% 증가한 316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 한미약품이 5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 한미약품이 5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2분기 2793억원의 매출액으로 14.7%의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5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 역시 296억원으로 86.2%, 순이익은 231억원으로 178.3% 급증했다. 다만, 앞선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지난해 3분기 이후 지난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12%선을 유지하던 영업이익률도 9.4%로 하락,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637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0% 확대됐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05억원과 482억원으로 모두 50% 이상 급증했다.

▲ 지난해 3분기 이후 지난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12%선을 유지하던 영업이익률은 9.4%로 하락,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 지난해 3분기 이후 지난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12%선을 유지하던 영업이익률은 9.4%로 하락,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사업부별로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한미약품(개별)의 매출액은 237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해 성장폭은 한 자릿수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32.4%, 순이익은 94억원으로 168.6% 급증했다.

반기 누적 매출액은 4693억원으로 10.3% 증가,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04억원으로 41.4%, 순이익은 260억원으로 170.8% 급증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모잘탄패밀리와 로수젯 등 개량ㆍ복합신약들이 꾸준하게 성장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 국내 한미약품(개별)의 매출액은 237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해 성장폭은 한 자릿수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32.4%, 순이익은 94억원으로 168.6% 급증했다.
▲ 국내 한미약품(개별)의 매출액은 237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해 성장폭은 한 자릿수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32.4%, 순이익은 94억원으로 168.6% 급증했다.

북경한미는 역시 강세를 이어갔다. 2분기 매출액은 78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9%,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98.8%, 순이익은 163억원으로 136.2% 확대됐다.

반기 매출액은 1733억원으로 30.4%, 영업이익은 426억원으로 53.2%, 순이익 역시 392억원으로 62.7% 급증했다.

중국 현지에서 호흡기 환자와 감기약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난해 선제적으로 증설한 시럽제 공장의 가동률을 100%로 유지한 것이 견고한 실적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 한미약품은 각 사업부별로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 한미약품은 각 사업부별로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미정밀화학도 부진에서 벗어났다. 2분기 매출액은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억원과 1억원에 그쳤지만, 적자에서 벗어났다.

반기 매출액은 476억원으로 12.3% 증가,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원과 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미약품은 호실적 속에 R&D 투자액도 확대했다. 2분기 총 연구개발비는 2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북경한미의 연구개발비가 103억원으로 60.9% 급증, 100억원을 넘어섰다.

반기 연구개발비는 768억원으로 5.5%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복경한미의 연구개발비가 172억원으로 47.0% 급증헀다.

한편, 한미약품은 통상 분기 마감 후 말일경 잠정 실적을 공시했지만, 이번 보고서는 예년보다 빠른 중순에 발표,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사측은 “당초 7월 말쯤 잠정실적 공시를 할 예정이었으나, 오늘 특정 증권사가 터무니없는 수치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담은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발표하는 바람에 시장에 혼란이 커져 불가피하게 공시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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