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여름날의 원추리는 늘어졌어요.
뜨거운 태양 아래 지칠 만도 합니다.
원래 원추리는 지금이 제철인데요.
불볕더위에는 장사가 없나 봅니다.
그래도 찌푸린 것보다야 낫지요.
이열치열에 적당한 날입니다.
그런데 개미를 보니 열이 더 나요.
너무 부지런해서 정신이 쏙 나갑니다.
오죽하면 좀 쉬라고 붙잡고 싶어진다니까요.
휴식 다음에 일이 있는 겁니다.
그렇다고 개미도 인정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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