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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아미노산 류신, 노인 근력 향상에도 효과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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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아미노산 류신, 노인 근력 향상에도 효과적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7.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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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아미노산 류신, 노인 근력 향상에도 효과적

▲ 이상윤 교수(좌)와 임재영 교수
▲ 이상윤 교수(좌)와 임재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ㆍ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백남종) 재활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이 풍부한 보충제를 섭취하면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의 근력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류신(Leucine)’은 인체의 근육합성 과정에서 신호전달 역할을 하는 필수 아미노산을 말한다. 체내에서 자연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으며, 단백질 분해를 막고 합성을 촉진시켜 체내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늘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 연구팀은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류신이 풍부한 영양보충제를 섭취시킨 후 임상 변화를 관찰한 6개 연구논문을 선정, 메타분석을 통해 류신 섭취가 노인의 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분석 결과, 류신 섭취가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의 근력을 개선하는 데에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서로 다른 연구결과를 단일 단위로 표준화하기 위해 이용하는 ‘표준화된 평균차(Standardized Mean Difference, SMD)’ 크기로 효과를 확인하였는데, 6개 연구에 참여한 699명 중 류신이 풍부한 영양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해 근육량, 수행능력 등 근감소증을 진단하는 주요 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SMD=0.939). 

특히, 류신 섭취군은 대조군과 비교해 뚜렷한 근력 향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어(SMD=0.794), 이에 연구진은 류신 성분이 노인의 근력을 유지·개선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연구의 주저자인 이상윤 교수는 “이번 연구는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류신 성분이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의 신체 기능을 개선하는 데에도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임재영 교수는 “노년기에 접어들면 근육량 감소로 인해 근력이 급격히 저하되는데, 따라서 노년기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류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 및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노인학 및 노인병학(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온라인 호에 지난 6월 게재됐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획득

▲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인증을 받았다.
▲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인증을 받았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인증을 받았다.

지난 8일 고려대의료원의 병원정보시스템 ‘PHIS 1.0’이 클라우드 EMR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2년 6월 14일부터 2025년 6월 13일까지 3년간이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에 대한 국가 표준 적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자의무기록을 안전하게 관리·보존하는지 여부를 심사함으로써 진료 정보 상호운용성 확보 및 품질향상을 통해 국민들로 하여금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주요 심사 내용으로는 기능성(62개), 상호운용성(10개), 보안성(14개)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총 86개의 인증항목을 검증한다.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을 적용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고대병원’ 출시 및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진료카드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보안에 충실한 환자 중심 스마트 진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번 인증은 스마트 진료서비스를 실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환자 진료의 안전성 확보와 정보 보호라는 기반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무엇보다 환자 최우선을 원칙을 바탕으로 환자 및 내원객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시스템 향상을 위해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 바이오 코어 연구소 개소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5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이화 바이오 코어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5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이화 바이오 코어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지난 5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이화 바이오 코어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화 바이오 코어 연구소’는 기존 이대목동병원 내 연구시설(구 코어랩)을 리모델링하여 재오픈한 연구소로 기초 임상 중개 연구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이화의료원은 같은 날 이화첨단융복합 Medi·Healthcare Cluster_산학협력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가지고 입주기업 임직원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국제성모병원 이훈범 교수, 브라질 성형외과 전문의 대상 심포지엄 개최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성형외과 이훈범 교수가 브라질 성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성형외과 이훈범 교수가 브라질 성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성형외과 이훈범 교수가 브라질 성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리텐스를 활용한 치료ㆍ미용 성형술을 주제로 열렸다. 

리텐스는 녹는 실로 구성된 스텐트형 스캐폴드(지지체)다. 이 지지체는 피하에 삽입되면 빈공간에서 자기조직이 자라게 유도한다. 

이후 자기조직이 꽉 채워지면 지지체는 녹아 없어지고, 함몰부위나 주름은 빈공간에서 자라난 자기조직으로 개선된다. 

이훈범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170여 명의 브라질 전문의를 대상으로 리텐스 시술을 직접 시연하고, 이를 동시에 생중계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또 이 교수는 직접 개발한 리텐스를 소개하며 시연해 브라질 의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훈범 교수는 “브라질은 전 세계적으로 성형외과 전문의 비율이 높고, 수술도 많이 하는 국가 중 하나”라며 “특히 중력이나 근육의 움직임으로 생기는 기존 액체필러의 부작용을 보완한 리텐스는 브라질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관심이 높다”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의 치료ㆍ미용 성형수술을 외국에 소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질환별 표준화 진료 가이드라인 구축

▲ 서울아산병원은 환자들이 더욱 표준화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췌장암 △구강암 △유방암 △위암 △골전이환자관리 등 5개 질환에 대한 진료가이드라인을 추가 구축해 임상 현장에 적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 서울아산병원은 환자들이 더욱 표준화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췌장암 △구강암 △유방암 △위암 △골전이환자관리 등 5개 질환에 대한 진료가이드라인을 추가 구축해 임상 현장에 적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환자들이 더욱 표준화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췌장암 △구강암 △유방암 △위암 △골전이환자관리 등 5개 질환에 대한 진료가이드라인을 추가 구축해 임상 현장에 적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증 환자를 치료할 때 다학제를 기반으로 의료진간 합의된 치료법이 있지만 의사 개인의 경험이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밖에 없었는데, 담당 의사와 상관없이 환자가 체계적으로 항상 표준화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자체적으로 다학제 진료가이드라인을 정립한 것이다.

각 임상진료가이드라인에는 질환별 병기 정의, 병기별 진단 및 치료법과 세부 원칙 등이 자세하게 규정되어 있다. 

이번에 가이드라인을 구축한 분야는 다학제 질환, 의료진 간 진료 변이가 많은 질환, 다빈도 질환이다. 진료 현장에서 쉽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제작되어 관련 전문의, 간호사, 수련 과정의 학생 등 모든 의료진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는 게 병원측의 기대다.

서울아산병원은 2019년 10월부터 임상진료가이드라인 1차 구축사업을 시작해  2020년 12월 △대장암 △유전성 유방암·난소암에 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그 이후 지난해 9월부터 여러 분야 의료진이 함께 2차 구축 사업을 시작해 최근 5개 질환에 대한 가이드라인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앞으로도 다학제, 다빈도 질환을 중심으로 임상진료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임상진료가이드라인은 진료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구축하기 시작한 서울아산병원의 자체적인 진료 질 관리 시스템인 아산 클리니컬 케어 스탠다드(ACCS, Asan Clinical Care Standard)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환자들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상시 적용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자체 기준(AGS, Asan Global Standard)에서 더 나아가 중증 질환별 진료 관리 체계까지 도입한 것이다.

서울아산병원은 ACCS 구축을 통해 임상진료가이드라인 외에도 환자교육시스템, 진료관리시스템 등을 함께 마련했다. 

치료 성공률, 합병증 발생률 등 주요 지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보다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석병 AGS실장(대장항문외과 교수)은 “그동안 국내에 다학제 기반 치료지침이 거의 없어 해외 가이드라인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가이드라인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뇌 안팎 혈관 이어주는 응급 뇌혈관문합술, 급성 뇌경색 치료 효과 증명

▲ 방재승 교수(좌)와 이시운 교수
▲ 방재승 교수(좌)와 이시운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방재승ㆍ이시운 교수 연구팀이 혈관 내 혈전제거술이 불가능한 급성 뇌경색 환자에게 응급 뇌혈관문합술을 시행할 시 효과성을 증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급성 뇌경색은 뇌혈관이 갑자기 막히며 혈류 공급이 감소해 뇌 조직이 괴사하게 되는 질환이다. 

평소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발음 장애, 한쪽 팔다리 힘 저하 등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 상당한 후유 장애를 남기게 된다. 

따라서 급성 뇌경색의 치료는 막힌 뇌혈관을 신속하게 재개통시켜 손상이 진행되고 있는 뇌의 기능을 최대한 보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급성 뇌경색은 골든타임 내에 혈관 내 혈전제거술(허벅지 쪽 혈관으로 가느다란 관을 집어넣어 뇌혈관 속 혈전을 직접 빼내는 시술)을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골든타임이 지난 경우 ▲막힌 혈관의 위치 또는 형태로 인해 혈전제거술이 어려운 경우 ▲혈전제거술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경우 항혈소판제 등 약물을 투여해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 외에는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뇌혈관문합술’이 급성 뇌경색 치료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뇌혈관문합술은 뇌 바깥에 있는 혈관과 안쪽 혈관을 이어 뇌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수술로, 주로 모야모야병 등 뇌경색 위험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적으로 실시해왔다. 

그간 뇌혈관문합술이 급성 뇌경색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그 효과와 안전성이 밝혀지지 않아 일부 상급 병원 외에는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0년까지 급성 뇌경색으로 응급 뇌혈관문합술을 받은 환자 중 수술 전후 뇌관류CT 시행 및 장기간 임상 관찰 여부 등을 철저히 고려해 41명을 선별했으며, 이들의 수술 전, 직후, 6개월 후의 뇌관류CT 영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응급 뇌혈관문합술의 효과성을 규명했다.

분석 결과, 정상보다 혈류 공급이 10초, 8초, 6초, 4초 이상 느려진 부위의 부피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해 대부분의 환자들의 뇌관류(뇌혈관류)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뇌경색 재발 가능성을 예측하는 지표인 ‘6초 이상 관류가 지연된 부위의 부피’ 중간값은 수술 전 78ml에서 수술 직후 23ml, 수술 6개월 후에는 5ml까지 더욱 큰 폭으로 작아졌다.

연구진에 따르면 응급 뇌혈관문합술 후 부작용 또한 매우 적은 수준이었다. 응급 뇌혈관문합술 실시 전과 마지막 추적 검사(수술 약 11.7개월 후)의 장애 예후 평가지표(mRS)를 비교했을 때 좋은 예후를 나타내는 2점 이하의 비율이 42.9%p 증가해 장기적으로 신경학적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그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던 급성 뇌경색에 대한 응급 뇌혈관문합술의 임상적 효과를 영상학적 근거를 분석해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방재승 교수는 “기존에는 혈관 내 혈전제거술이 불가능한 급성 뇌경색 환자들에겐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보조적인 치료만 가능했다”며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별된 환자에 한해서는 응급 뇌혈관문합술이 또 한 번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동 교신저자 이시운 교수는 “뇌경색은 전조 증상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쪽의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등 증상이 있다면 지체 없이 응급실로 향해야 한다”며 “뇌경색은 혈관 건강과 관련이 깊은 만큼 평소 혈압 관리, 금연 등 생활 습관 개선에 항상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세계적인 과학 저널인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네이처 사이언티픽 리포트(Nature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이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응, 인구 질적 향상에 대한 공적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이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응, 인구 질적 향상에 대한 공적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7월 11일(월),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응, 인구 질적 향상’에 대한 공적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을 선정했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UN개발계획(UNDP)에서 지정하고, 국내에서는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이듬해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표창을 받은 양거승 병원장은 1961년 2월 16일생으로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육서울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1992년 삼육서울병원 산부인과 과장으로 부임했다. 

지난 35년 동안 산부인과 전문의로 진료과장, 진료부장, 부원장, 의무원장, 병원장을 역임하며 직접 분만한 건수는 총 1만 2000건에 달한다. 

또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임신과 출산, 양육을 지원하며, 동대문구 제1호 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을 통해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고, 결혼과 출산, 지역사회에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건강한 출산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거승 병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병원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마음 편히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임신과 출산, 보육 환경을 개선해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019년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08년 개원해 올해로 의료선교 114주년을 맞은 삼육서울병원은 ‘가장 일하고 싶은 병원,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이라는 비전으로 국내 의료계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강성웅 교수, 국제재활의학회 공로상 수상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재활의학과 강성웅 교수가 지난 6일 재활의학 분야의 유일한 세계학회인 국제재활의학회(ISPRM·International Society of Physical and Rehabilitation Medicine) 제16회 세계학술대회에서 국제교육 봉사 공로상(Haim Ring Memorial Award)을 수상했다. 

 강성웅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의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2명의 해외 의사 무료 교육 연수를 시행해왔다. 

2014년부터는 다국적기업인 필립스사의 지원을 받아 현지 방문 교육, 국제포럼 개최, 집중교육 코스 신설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했으며 연수생 숫자도 늘렸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12개국 총 33명의 해외 연수생을 배출했다.

 강성웅 교수는 “의료-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호흡재활 환자들처럼 학문 분야도 자생적으로 활성화되기는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해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학문적 동기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국제교육을 활성화하여 호흡재활 취약 국가 환자들에게 희망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뇌 해면상 혈관종 클리닉 개소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국내 최초로 ‘뇌 해면상 혈관종 클리닉’을 개소, 뇌 해면상 혈관종을 진단받은 성인 및 소아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특화된 치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따.

뇌 해면상 혈관종은 중추신경계 혈관 기형 중 하나로 뇌의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해면상 혈관종이 내측 측두엽, 시상 또는 뇌간 등과 같은 뇌 심부에 발생할 경우,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뇌전증, 의식변화, 혼수, 편마비, 안면마비, 복시 등의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 경우 대부분 수술적 치료를 요하며, 고난도 수술적 접근법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국내에는 뇌종양 혹은 뇌동맥류 같은 뇌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은 많이 있지만, 뇌 해면상 혈관종 전문클리닉은 찾아볼 수가 없어, 뇌 해면상 혈관종 환자들의 경우 치료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강북삼성병원 뇌 해면상 혈관종 클리닉은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65일 24시간 진료시스템 및 원스톱 진료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응급수술을 시행해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한다. 

또한 고난도 수술적 접근법을 요구하는 뇌 심부 및 뇌간 해면상 혈관종에 대한 수술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최소 침습 뇌내시경 수술을 시행하는 것 또한 클리닉의 장점이다. 

최소 침습 뇌내시경 수술은 최소 절개를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통증이 적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뇌 해면상 혈관종 클리닉을 이끄는 신경외과 전치만 교수는 “뇌 해면상 혈관종이 출혈을 일으킬 경우 갑작스럽게 신경학적 증상이 생기거나 기존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강북삼성병원 뇌 해면상 혈관종 클리닉’을 통해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서울성모병원 우재연ㆍ정결 전공의, 아시아 부인과 로봇수술학회 우수상 수상

▲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우재연(왼쪽에서 두 번째)·정결(왼쪽에서 세 번째) 전공의가 ‘2022 아시아 부인과 로봇수술학회’에서 필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우재연(좌측에서 두 번째)·정결(좌측에서 세 번째) 전공의가 ‘2022 아시아 부인과 로봇수술학회’에서 필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우재연ㆍ정결 전공의가 최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부인과 로봇수술학회(Asian Society for Gynecologic Robotic Surgery Congress 2022)’에서 필름(Film)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 전공의는 ‘Revo-i(레보아이) 로봇을 이용한 전자궁적출술’을, 정 전공의는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한 자궁목절제술 후의 전자궁적출술’을 주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우 전공의는 “이번 영상을 통해 국산 Revo-i 로봇 시스템의 임상 적용 가능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광범위한 자궁절제술과 같은 고난도 수술에도 활용 가능한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이근호 교수님의 지도하에 뜻깊은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전공의는 “뜻밖의 수상 소식에 더없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젊은 자궁경부암 환자들에게 로봇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더욱더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며 “훌륭한 팀원과 좋은 조언을 해주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이근호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의료메타버스 연구회 발기인 대회 성료

▲ 의료메타버스 연구회는 오는 10월 의료메타버스학회 창립을 앞두고 지난 8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학회 창립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 의료메타버스 연구회는 오는 10월 의료메타버스학회 창립을 앞두고 지난 8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학회 창립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의료메타버스 연구회는 오는 10월 의료메타버스학회 창립을 앞두고 지난 8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학회 창립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의료메타버스 산학연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의료메타버스 연구회는 지난 1월 발족했으며, 6개월의 기간 동안 의료메타버스에 대한 정기적인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의료메타버스에 대한 학술적, 기술적, 제도적 자문을 해왔다. 

현재 320 여명의 다양한 분야의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발기인 대회에는 의학계 뿐만 아니라 산업계, 공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103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박철기 회장(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공현중 기술정보이사(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과)의‘메타버스와 의료확장현실기술’△박병준 데카사이트 대표의 ‘AR을 활용한 Navigation System’강의 △패널토의 △최은경 총무이사(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외과 교수)의 의료메타버스 학회창립 및 운영계획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현중 교수는 메타버스와 XR의 개념과 다양한 의료 적용사례를 소개했으며, 박병준 대표는 AR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요소기술과 개발상황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패널토의에서는 의료메타버스의 개념정립과 비전, 그리고 의료메타버스의 실현을 위한 준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의료메타버스의 개념에 대해서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의료 데이터가 축적되는 가상의 현실, 가상의 공간에서 의료 행위를 현실화하고, 이를 현실 세계와 연결해주는 수단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이를 위해 학회 차원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었을 때, 의료에 적용될 수 있는 단계를 제시해야 하며, 전문의료 분야와 융합될 수 있도록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료메타버스의 비젼에 대해서는 의료가 추구하는 가치와 궁극적으로는 동일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구체적인 내용으로 의료메타버스가 기존 기술로 충족시키기 어려웠던 의료진 교육, 치료기기, 의료 정보전달 등에 영향을 주어 의료의 수월성, 보편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의료메타버스 실현을 위한 준비로는 의료계와 기업, 산업계가 쉽게 협의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된 의견이었고, 아울러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신기술 적용을 위해 의료 수가 체계에 대한 이해 및 고려, 추가적인 법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의료메타버스연구회는 창립발기인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학회설립 준비에 돌입, 오는 10월 7일(금) 학회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칠곡경북대병원, Ga-68 PSMA-11 PET-CT 검사 도입

▲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12일, 지역 최초로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Ga-68 PSMA-11 PET-CT 검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12일, 지역 최초로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Ga-68 PSMA-11 PET-CT 검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12일, 지역 최초로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Ga-68 PSMA-11 PET-CT 검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PSMA-11 키트(Illucix)’와 ‘Ge-68/Ga-68 발생기(generator)’를 도입, Ga-68 PSMA-11 방사성의약품을 원내 조제할 수 있게 됐으며,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Ga-68 PSMA-11 PET-CT 검사를 시작했다.

Ga-68 PSMA-11을 인체에 주사하게 되면 방사성의약품과 결합하는 전립선암세포에서 방사선 신호를 내보내는데, PET-CT 장비를 통해 이를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비뇨의학과 교수)은 이번 검사 도입에 대해 “Ga-68 PSMA-11 PET-CT 검사는 기존 검사법과 비교하여 전립선암의 진단, 관련 치료 반응 및 재발을 판단함에 있어 정확성을 높인다는 것이 여러 문헌에서 보고되고 있다”며 “지역 내 전립선암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빈센트암병원 심포지엄 성료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7월 8일(금)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제4회 성빈센트암병원 심포지엄’을 열었다.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7월 8일(금)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제4회 성빈센트암병원 심포지엄’을 열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7월 8일(금)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제4회 성빈센트암병원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은 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및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하고 암 환자 진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션은 ‘로봇 수술의 현재와 미래’, ‘다학제진료’, ‘유방암(Breast Cancer)’, ‘림프부종의 임상적 접근’ 등 4개로 구성됐다.

‘로봇 수술의 현재와 미래’ 세션에서는 ▲성빈센트병원 로봇센터의 현재와 미래(산부인과 윤주희 교수) ▲Challenge in Robotics : intracorporeal neobladder(비뇨의학과 최영효 교수) ▲산부인과 영역에서 로봇 수술의 역할(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산부인과 임채춘 교수) 등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 ‘다학제 진료’에서는 ▲간췌장담도센터 다학제 진료(외과 한재현 교수) ▲근골격 및 피부 종양 다학제 진료(정형외과 주민욱 교수)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이어진 ‘Breast Cancer(유방암)’ 세션에서는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전예원 교수) ▲유방암 표적 치료의 최신 지견(종양내과 심병용 교수)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이종훈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림프부종의 임상적 접근’ 세션에서는 ▲림프부종의 재활의학적 접근(재활의학과 김준성 교수) ▲림프부종의 성형외과적 접근(성형외과 심형섭 교수)이 발표됐다.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주진덕 교수는 “전례 없는 코로나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성빈센트병원은 급성기 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암 환자의 공백 없는 치료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성빈센트병원에서 마련한 암병원 심포지엄을 통해 암 환자 치료에 대한 최신 발전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

▲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
▲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2일(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탁회의실에서 한광협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보건의료 정책 발전을 목표로 두 기관의 보건의료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노인암 진료와 관리 등 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근거생성 연구 ▲암 발생ㆍ예방ㆍ진단ㆍ치료에 대한 근거평가 및 암 건강검진제도관련 연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암 연구 및 플랫폼 구축 ▲암 연구 수요발굴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암분야 의료기술에 대한 가치평가 프레임워크 개발 협력 ▲국가 주도 공익적 임상연구 강화 및 신기술 평가를 위한 상호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광협 원장은 “암은 오랫동안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로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암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인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암 진료와 관리에 필요한 근거생성 연구를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암을 비롯해 코로나19까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임상 현장 근거를 기반으로 보건의료 정책과 의료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국가 보건의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두 기관이 공동으로 암 관련 근거생성 연구 등을 수행하여 향후 보건의료 정책 방향 수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진무 교수팀,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발간

▲ 이진무 교수.
▲ 이진무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가 총 책임연구자로서 제작한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발간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은 한의학 치료기술의 안정성과 효능을 수치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그 치료의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월경통을 비롯해 피로, 요통, 편두통 등 30개의 진료 분야에서 진료지침이 개발되고 있으며,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개발사업단의 공식 출간물이다. 

이진무 교수팀은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시행되는 침, 뜸, 약침, 한약, 추나 치료 등에 대한 권고내용과 권고등급을 제시여 치료 가이드 라인을 제공한다. 

지침에는 월경통에 대한 국내외 연구결과와 국내 임상 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있으며 근거중심의학적 관점에 따라 월경통 환자에게 양질의 한의학적 치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료지침은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http://www.nck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임상에서 환자를 보는 한의사, 한의학을 전공하는 학생은 물론 월경통 환자와 일반인들의 의사결정에 참고해 활용할 수 있다. 

이진무 교수팀은 진료지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확산 콘텐츠 개발연구’도 주관, 임상진료지침에 기반한 한의사 교육 동영상을 제작, 추후 한의사 보수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월경통은 월경을 하는 여성의 50%가 경험하는 흔한 부인과 질환이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여중생의 78%가, 여고생의 78.3%가 매달 월경통을 경험하고 있으며, 매달 계속되는 통증은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학업과 업무 효율성을 저하시킨다. 

월경통은 증상 완화를 기대하는 진통제와 호르몬 피임제로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한의학에서도 한약, 침 등의 치료를 통해 월경통 증상을 치료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외 연구결과물을 통해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진무 교수팀은 월경통에 대한 임상연구 프로토콜을 개발해 SCIE급 논문을 게재했고 이를 기반으로 3년간의 대규모 다기관 임상연구를 통해 월경통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효능을 검정했으며, 정량적 연구성과로 5편의 SCIE 급 논문과 3편의 KCI급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보고하기도 했다.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강연 구성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다음달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환경을 반영하고 대비하기 위해 대회 참석자 분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중 노령화 시대를 맞이해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연령대가 급격히 높아짐으로 인한 치과의료 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환자 치료를 핵심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하고 해당 주제에 맞는 최고의 연자를 섭외해 강연을 마련했다는 것이 학회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노인의 약골 특성. 골다공증, MRONJ(최소영 교수) ▲골다공증의 진단 및 관련 약제(김경민 교수) ▲MRONJ의 영상 특징 및 구강내 재료들이 CT,MR 영상에 미치는 영향(허경회 교수) ▲턱관절장애와 타액선질환의 증령에 따른 변화(전양현 교수) ▲노인의 치과 치료. 그 인식의 대전환(강경리 교수) ▲압하 (INTRUSION)를 이용한 성인 교정 치료(임원희 교수) ▲통증의 신경생물학적 이해: 통증의 정체와 치료(오석배 교수) ▲초고령 환자의 치료 선택의 기준(김형준 교수) ▲치과 수술/치료 후 정신과적 문제(함봉진 교수) ▲고령환자의 교합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치료(안승근 교수) ▲치주질환에 대한 개념의 변화와 한국의 진단체계(이중석 교수) ▲노인환자의 근관치료(장석우 교수) 등이다.

허민석 대회조직위원장은 “강연 중 김경민 교수(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함봉진 교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강연은 치과치료에 필요하지만 메디컬 분야 주제라 치의학 분야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희소성 있는 강연으로 생각되며 연자분께서 제출해 주신 초록을 보니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강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7월 31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상세주소 및 정보는 대한치의학회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페이지(https://www.kads2022.or.kr)에서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참여하는 치과의사의 경우 보수교육 4점 이수가 가능하고, 20주년을 맞아 개최된 학술대회인 만큼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들과 더불어 신흥, 레이, 메가젠임플란트 등의 여러 치과계 업체들이 전시부스로 참여, 다양한 치과기자재들을 선보인다. 


◇차움 이윤경 교수팀, 재발하는 호흡기 감염과 NK세포 활성도 관계 규명

▲ 이윤경 교수(좌)와 김영상 교수.
▲ 이윤경 교수(좌)와 김영상 교수.

차움 디톡스슬리밍센터 이윤경 교수와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팀이 재발성 호흡기 환자의 NK세포 활성도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차움 진료를 받은 환자 중 면역력을 정상화시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PMBL(polyvalent mechanical bacterial lysate) 요법' 치료를 받은 311명과 재발성 호흡기 질환이 없는 대조군 549명을 분석했다.

재발성 호흡기 환자의 치료 전 NK세포 활성도 평균 수치는 463(pg/mL) 였으나 대조군의 평균 수치는 962(pg/mL)로 NK세포 활성도 수치가 절반 이하였다. 

재발성 호흡기 환자가 PMBL 요법 치료 후에는 NK세포 활성도가 평균 287pg/mL 올라갔다. 특히 치료군 중 낮은 NK세포 활성도(500pg/mL이하)군에서는 NK세포 활성도가 평균 384pg/mL로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PMBL 요법의 치료가 만성 염증 상태인 재발성 호흡기 감염증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NK세포는 체내 1차 방어작용(선천면역)을 대표하는 면역세포로, 비정상세포나 암세포를 인지하고 사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면역력 유지를 위해서는 활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윤경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호흡기 감염이 있는 환자는 NK세포 활성도가 낮아 면역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기침, 가래, 비염 등이 빈번하게 재발하는 경우에는 약물치료, 운동, 식이요법 등 평상시에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관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NK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가 다양한 질환에서 면역 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 의학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JCM, 임상의학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윤경, 김영상 교수팀이 지난 5월 국제학술지 ‘Diagnostics’에 발표한 ‘NK세포 활성도와 염증표지자의 상관관계’ 논문과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며 NK세포 활성도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 30주년 기념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가천대 길병원은 11일 장기이식센터 30주년 기념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뇌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가천대 길병원은 11일 뇌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장기이식센터 30주년 기념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1일 뇌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장기이식센터 30주년 기념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센터 개소 30주년을 맞아, 이식 대기자들의 심리적ㆍ신체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한 수기 공모전을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시행했다. 

장기이식을 받은 수혜자 또는 기증자의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장기이식 수술 전ㆍ후의 경험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을 위한 희망편지, 기증자에게 드리는 감사편지 등을 공모를 통해 접수 받았다. 

공모 결과 최우수 사연인 1등은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이선미씨의 사연이 채택됐다. 이씨는 건강을 자신하던 그가 만성신부전증으로 투석을 받고, 신장을 이식받기 까지의 사연과 더불어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을 위한 조언, 기증자에 대한 감사를 적어냈다.

2등과 3등은 각각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김태형씨와 간이식 수술을 받은 곽인화씨의 사연이 뽑혔다. 

가천대 길병원 박연호 장기이식센터장은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랜 기다림 끝에 이식에 성공해 건강한 새 삶을 살고 있는 환자들의 사연을 통해 이식대기자들이 삶에 대한 희망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건립 추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미래 바이오헬스케어를 선도할 ‘개방형 의료혁신센터’를 건립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13일 오전 11시 병원 제4주차장 부지에서 지상 7층~지하 2층 규모의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 건립에는 국비 151억원과 자부담 472억원 등 총 사업비 623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 완공 예정인 이 센터에는 다양한 연구센터와 관련 지원센터, 바이오벤처기업, 산업체 기관 등이 입주해 첨단 의생명 연구와 의료 산업화를 이끌게 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 센터를 산ㆍ학ㆍ연ㆍ병ㆍ관의 협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신기술ㆍ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건립은 의과대학 부지에 건립 중인 ‘국가 면역치료혁신센터’와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중심축을 이루며, 병원 중심의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병원 본관동에 입주해 있는 각종 연구센터와 전남금연지원센터 등 공공의료사업기관들이 이 센터로 이전하면, 환자 급증에 따라 포화상태에 이른 병원 내 진료공간과 병상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건립과 함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도 넓혀나간다. 센터 내 주차장을 건립하고, 현 지하주차장의 증축 공사를 통해 차량 600대 가량의 주차공간을 새로 확보할 계획이다.

화순전남대병원 정용연 병원장은 “개방형 의료혁신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인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와 연계 효과는 물론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첨단 의생명 연구와 의료 산업화를 견인해 국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병원,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치의학회 ‘표준치의학용어집 제5판’ 인쇄본 출간

▲ 대한치의학회는 지난 4월 표준치의학용어집 5판을 발행하고, 다음달 학회 창립기념학술대회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한치의학회는 지난 4월 표준치의학용어집 5판을 발행하고, 다음달 학회 창립기념학술대회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지난 4월 표준치의학용어집 5판을 발행하고, 다음달 학회 창립기념학술대회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어집은 각 전문 학회에서 추천받은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위원장 이 승표교수,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를 주축으로 2020년 7월에 초도회의와 210여 차례의 온라인 회의와 6회의 공식 검토 과정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표준치의학용어 발표회를 거쳐, 총 1만 6431개의 이전용어를 최종 1만 6646개 용어로 정리하였으며, 652개 단어의 삭제와 904개 단어를 새로 포함시켰다. 

이승표 위원장은 “우리나라 치의학용어의 대부분은 외국으로부터 유래된 것이 현실에서, 진료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글화 치의학 용어들을 우선함으로써 사용하기 편리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고자 했다”며 “한자 유래 용어 또한 그 필요성을 인정하여 사용자 편이성을 높이고자 했고, 일부 잘못 사용되는 일본유래 용어들을 가능한 삭제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표준치의학용어집은 대한치의학회 소속 회원학회, 치의학 교육단체 교원, 및 유관 공공단체 및 기관에 무상 배포됐다. 온라인 활용을 위해서 조만간 치의학회 홈페이지에 치의학 용어의 검색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치의학회는 다음달 28일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 치의학용어 표준화 및 활용에 관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통계청, 국제표준기구(ISO)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철환 회장은 “이번에 개정된 표준치의학용어집은 향후 학술적 활용뿐만 아니라 각종 치과의료 관련 국가고시와 법령 단어의 표준이 될 것이며 전자사전 등, 다양한 형식의 소프트웨어로도 가공이 가능하여 치과의료 빅데이터 구성 및 인공지능 기반 진료 보조 도구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 기금 43억 돌파

▲ 대한의사협회은 2022년 7월 12일 현재 대한의사협회 이촌동 회관신축 기금 총 43억 4885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 대한의사협회은 2022년 7월 12일 현재 대한의사협회 이촌동 회관신축 기금 총 43억 4885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2022년 7월 12일 현재 대한의사협회 이촌동 회관신축 기금 총 43억 4885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7년 5월 10일 한광수 고문의 1000만원 기금 납부로 시작된 회관신축 기금 모금 행진은 398명의 개인 회원과 225개 단체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의협 퇴직 직원 모임인 ‘사우회’와 전ㆍ현직 국장과 팀장 등 의협 직원 8명이 기부에 힘을 보태는 등 다양한 모금 동참으로 목표액 100억원 대비 43%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의협은 9월말 건물 사용 승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준)에 따르면 현재 이촌동 회관 신축공사는 지붕층 바닥 철근배근, 전선관 매립 및 콘크리트 타설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외부 창호 설치가 7월 말경 완료 예정이고, 이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골조공사 및 외부 창호 설치가 마무리된 이후 시작될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서는 1층 로비를 역사전시 공간으로 꾸미고, 회원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그동안 기금을 납부한 회원 및 단체별 명단을 게시할 납부자 ‘도너월’(Donor Wall)을 제작해 1층 중앙전시실에서 대강당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금장 구조물로 전면 설치할 계획이다.

기금 납부자 명단 전체를 도너월에 게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납부금액별로 위치와 크기를 달리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자 성명은 스텐실 기법(금속판을 파내고 홈에 색을 입히는 기법)을 활용하여 도너월에 부착하며, 1억원 이상의 고액납부자 성명은 별도의 개별 조명을 비춰 예우할 계획이다.

지난 제1기 회관신축추진위원회에서 정한 기금 5억원 이상 납부자의 경우 회의실 네이밍, 10억원 이상 납부자는 대강당 네이밍을 부여하는 등 기금납부자 예우 방침에 따라 고액납부자의 경우에는 별도 예우하게 된다.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은 “지금까지의 누적 모금액은 지난 2017년 10월 용산임시회관으로 이전해 회관신축을 추진한 이후로 5년여의 기간 동안 위원회 소속 모든 위원들의 헌신과 대한의사협회 임직원의 노력이 한데 뭉쳐 일궈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의협회관 신축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30일까지 화순 사진작가 사진전 개최

▲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지부장 임근영)는 오는 30일까지 화순전남대병원 2층 로비에서 회원 초대전을 열고 있다.
▲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지부장 임근영)는 오는 30일까지 화순전남대병원 2층 로비에서 회원 초대전을 열고 있다.

화순지역 사진작가들이 화순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전을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열어 환자ㆍ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지부장 임근영)는 오는 30일까지 병원 2층 로비에서 회원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들은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지는 시무지기폭포, 붉디붉은 철쭉의 안양산, 이서 야사리 느티나무 등 화순의 사계는 물론 전국 곳곳의 생명력과 비경을 담은 23개 작품을 선보였다.

화순전남대병원 정용연 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의 심신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힐링을 위한 전시회와 공연 등 문화예술행사를 늘려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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