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2%p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덕분에 의약품지수는 1만 5000선에 복귀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244.62로 전 거래일대비 262.56p(+1.75%),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410.84로 160.71p(+1.95%)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일동홀딩스(+17.79%)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연제약(+9.68%), 팜젠사이언스(+8.12%), 일동제약(+6.78%), 제일약품(+6.15%), 진원생명과학(+5.83)%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제약지수에서는 한국비엔씨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국전약품(+18.02%)의 주가도 20% 가까이 급등했고, 제노포커스(+9.52%), 바이오니아(+8.78%), 한국파마(+8.74%), 유바이오로직스(+7.94%), 엔지켐생명과학(+7,94%), KPX생명과학(+7.77%), 바이젠셀(+7.30%), 코아스템(+6.94%), 지놈앤컴퍼니(+6.67%), 셀루메드(+6.57%), 씨젠(+5.82%), 강스템바이오텍(+5.80%), 세운메디칼(+5.49%)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약지수의 보로노이(-5.21%)는 양 지수 총 156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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