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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한 달여 만에 1만 5000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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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한 달여 만에 1만 5000선 복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7.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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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2% 이상 동반 상승했다. 의약품지수는 지난 6월 3일 이후 한 달여 만에 1만 5000선으로 복귀했고, 제약지수는 하루 만에 8000선을 회복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024.05로 전일대비 398.05p(+2.72%),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139.66으로 181.36p(+2.28%) 상승했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2% 이상 동반 상승했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2% 이상 동반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13.99%)가 양 지수 총 156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일동홀딩스(+9.62%)와 일동제약(+7.48%), 진원생명과학(+6.25%), 녹십자(+6.18%)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씨젠(+9.77%)과 네이처셀(+7.30%), 바이오플러스(+6.36%) 등 3개 종목이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양 지수 모두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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