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000선을 목전에 뒀던 제약지수가 한 걸음 물러섰다. 의약품지수는 1만 4000선에 복귀한 이후 정체된 모습이다.
2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370.39로 전일대비 86.99p(+0.61%) 상승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847.17로 82.64p(-1.04%) 하락했다.
제약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휴마시스(+8.09%)와 이노테라피(+6.29%), 애드바이오텍(+5.07%) 등 3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상승했으나, 30% 가까이 급락한 인트론바이오(-28.92%)를 포함해 녹십자엠에스(-7.87%), 펩트론(-5.33%) 등 3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의 낙폭은 모두 5%를 넘지 않았으며, 이 가운데 대웅제약(+3.98%), 현대약품(+3.89%), 동아에스티(+3.20%), 한미약품(+3.02%) 등 4개 종목의 주가가 3% 이상 상승했고, 국제약품(-3.88%)은 홀로 3%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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