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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설립 기념식 및 심포지엄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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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설립 기념식 및 심포지엄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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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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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설립 기념식 및 심포지엄 성료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24일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대한백신연구소와 공동으로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설립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24일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대한백신연구소와 공동으로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설립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이한 인류가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대비할지에 대한 담론의 장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지난 24일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대한백신연구소와 공동으로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설립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영욱 의과대학장, 김우주 백신혁신센터장을 비롯한 고려대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우흥정 대한백신연구소장, 존 클레멘스 국제백신연구소 초대 사무총장 등 다수의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의료계 안팎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우주 백신혁신센터장과 존 클레멘스 국제백신연구소 초대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연 이번 세미나는 ▲감염병 통제의 열쇠 백신(Vaccines: the key for controlling infectious diseases) ▲ 코로나19의 궤적(The trajectory of COVID-19 pandemic) ▲코로나19 백신 성취와 도전(COVID-19 vaccine: achievement and challenge)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예측과 소통(Prediction and communication: preparedness for the next pandemic)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이뤄졌다.

코로나 팬데믹 현주소와 전망, 향후 다가올 신종 감염병의 대비 및 혁신적 백신개발 전략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백신혁신센터 개소식과 정희진 고려대 구로병원장(감염내과 교수)의 백신혁신센터의 청사진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정진택 총장은 “지금 인류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이후에도 치명적인 감염병은 더 짧은 주기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백신의 개발과 생산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고려대 백신혁신센터가 다가올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하고 인류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길었던 이번 팬데믹으로부터 깊은 성찰을 통해 교훈을 얻고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신종 감염병에 맞설 수 있도록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속도로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팬데믹 대응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세계 최초 신증후출혈열 원인균 발견과 백신개발, 국내 최초 법의학연구소 개소 등 의학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 연구 성과를 창출해 온 고대의대는 이제 백신혁신센터를 통해 국내 감염병 연구를 선도하고 국제 보건에 기여하는 혁신적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주 백신혁신센터장은 “신종 감염병 대비 혁신적 백신개발 전략, 코로나19 팬데믹 전망 및 코로나 19 백신 현주소, 그리고 유행 모델링, 백신이상반응, 공중보건위기 위험소통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정릉에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를 열고 코로나19를 비롯해 반복되는 신종 감염병 팬데믹 위협으로부터 국민과 인류를 구할 백신 개발할 목적으로 백신혁신센터를 발족했다.


 

◇명지의료재단, 신임 의료원장에 홍성화 전 삼성창원병원장 내정

▲ 홍성화 의료원장
▲ 홍성화 의료원장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과 생명과학연구소장, 미래의학연구원장을 역임한 홍성화 전 삼성창원병원장이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에 취임한다.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27일, 삼성서울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삼성창원병원을 지역 최초 상급종합병원으로 진출시킨 홍성화 교수를 신임 의료원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직원화합과 조직문화 개혁에 기초한 전략적 리더십의 소유자로 잘 알려진 신임 홍성화 의료원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데, 이날부터 명지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도 시작한다.

홍성화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 석·박사로 충북대학교병원 조교수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연구전임의를 거쳐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성균관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임상시험센터장, 연구부원장, 미래의학연구원장, 생명과학연구소장을 지냈다.

지난 2016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병원장을 맡은 홍성화 교수는 연구‧교육분야 활성화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수의료진 대거 영입, 시설과 장비 개선 등 의료시스템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삼성창원병원의 진료역량 강화와 환자증대에 결정적 모멘텀을 마련, 지난해 삼성창원병원을 경남 창원시 최초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 난청ㆍ인공와우 이식의 권위자인 홍 교수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물론, 삼성전자와 난청 공동연구로 사람에 따라 잘 듣지 못하는 소리를 보강해 잘 들리게 해주는 ‘통화 음질 최적화’ 기능을 개발, 갤럭시 S3모델부터 적용시키는 등 의학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임상시험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개선, 국가경쟁력을 크게 강화한 공로로 2014년에는 보건의료 기술진흥 유공자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청각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홍성화 신임 의료원장은 미국 이비인후과 연구학회 정회원이며 폴리처학회 정회원이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홍성화 의료원장의 탁월한 추진력과 연구역량, 경영노하우를 명지병원과 제천 명지병원 등에 이식, 임상역량 강화와 연구 개발 고도화를 통해 혁신적 연구중심병원 모델 구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명지의료재단의 미래 비전인 하남시와 충남 내포신도시에 건립되는 제3, 제4의 명지병원의 성공적 개원과 연착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한편 명지의료재단은 홍성화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식을 오는 7월 20일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 교수팀, 3차원 조직칩 이용 조영제 신독성 평가모델 구축

▲ 김세중 교수.
▲ 김세중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 연구팀이 3차원 조직칩 기술을 이용해 CT 검사 등에 사용되는 조영제의 신독성(조영제에 의한 급성 신부전 발생) 평가모델을 구축했다. 

인간 신장세포 환경을 구현한 3차원 조직칩 기술을 통해 동물실험이나 임상실험 없이 환자의 신장 기능에 따른 조영제 신독성을 세밀하게 평가할 수 있게 돼 주목받고 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요오드화 조영제를 사용하는 CT 검사 및 관상동맥 조영술이 매년 평균 5% 이상 증가하는 추세다. 

검사 건수가 늘면서 요오드화 조영제 투여로 인한 부작용으로, 조영제 유발 급성 신손상을 보이는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조영제 유발 급성 신손상은 통상적으로는 전체 검사의 5% 이하에서 발생하지만, 신부전, 당뇨, 심부전, 고령 및 신독성 약물의 동시 투여 등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경우 발생률이 25%까지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간 조영제의 신독성을 평가할 수 있는 적절한 실험모델이 부재해, 조영제 신증에 대한 치료법을 특정하기 어려웠다. 

이에 김세중 교수 연구팀은 3차원 조직칩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신장세포를 기계 칩에 배양하고, 조영제를 칩에 주입해 신독성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했다.

실제 임상에서는 삼투압이나 점도의 작은 차이를 검증하기 매우 까다롭지만, 연구팀은 3차원 조직칩을 이용한 실험모델을 통해 인간의 신장 환경을 구현하는데 성공했고, 결론적으로 미세한 조건 차이에 따른 세포손상의 작은 차이까지 효과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3차원 조직칩에서는 유체의 흐름에 따른 전단응력(압력)을 조절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신장 기능이 감소한 환경에서 세포가 받는 압력 차이를 재현해 세포가 손상되는 기전을 규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신장 세포는 정상 세포와 달리 높은 압력이 존재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단응력이 낮은 정상 환경에서는 저장성 조영제의 신독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단응력이 높은 신부전 환경에서 신장세포는 저장성 조영제 뿐만 아니라 등장성 조영제 역시 신독성을 보였다.

연구를 주도한 김세중 교수는 “조영제 유발 급성 신손상은 단기적으로는 신기능 저하로 인한 합병증, 입원기간 증가를 가져올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만성 신부전, 사망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적극적 예방과 진단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각 조영제의 미세한 차이에 따른 신독성을 구분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조영제의 신독성 모델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신독성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마이크로머신(Micromachines)’ 최신 호에 개재됐으며, 한국연구재단과 산업통상자원부, 분당서울대병원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부천성모병원 황세환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자 선정

▲ 황세환 교수.
▲ 황세환 교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황세환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하는 ‘제32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6월 29일(수)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세환 교수는 지난 4월 2022년 석당우수논문상으로도 선정됐던 ‘코 수술을 위한 전신 마취 후 수술 중 출혈 및 회복에 대한 혈압강하제의 효능:네트워크 메타분석(The Efficacy of Hypotensive Agents on Intraoperative Bleeding and Recovery Following General Anesthesia for Nasal Surgery: A Network Meta-Analysis)’라는 논문으로 이번 2022 과학기술 우수 논문에도 선정됐다.

황세환 교수는 본 논문에서 전신 마취를 필요로 하는 이비인후과 코수술 중 출혈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되는 혈압강하제들의 효과 및 부작용 등을 근거에 기반을 두어 비교 분석, 가장 효과적인 약제사용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현장에서 임상의사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논문으로 이비인후과 영역뿐만 아니라 외과, 내과, 마취과 분야에서 논문 발간 이후 13건의 인용이 이뤄지는 등 다양한 의학 분야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매년 창의적 연구 활동으로 국내 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한국과총에 가입된 400여 개 회원 학회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종합위원회의 절대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저명한 상이다.

 

◇간수치 높은 젊은 남성 증가

▲ 신동현 교수(좌)와 송병근 임상강사
▲ 신동현 교수(좌)와 송병근 임상강사

간수치는 간손상이 있는 경우 혈액 내에서 농도가 올라가며, 간수치가 정상인 경우에 비해 간질환 및 간 관련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송병근 임상강사, 신동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3년과 2019년 사이 병무청 징병검사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 535만 5941명의 검사 기록을 분석, 우리나라에서 간수치 높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간수치 상승 관련 원인도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한내과학회 학술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간질환은 자각증상이 없다가 질환이 진행된 이후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는 진행성 간질환이 오기 전에 간손상 유발요인을 찾아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간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핵심 방법이다. 

우리나라는 모든 남성이 징집 해당 연령에 병무청에서 간기능 검사, 비만, 혈압, B형 간염 검사 등이 포함된 신체검사를 받는다. 이러한 자료는 전체 남성을 대상으로 인구집단수준에서 전체 간질환 관련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빅데이터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1986년생의 경우 간수치가 정상 수치(34이하)를 초과한 이들이 13.2% 였으나 2019년에 검사 받은 2000년생은 이 비율이 16.5% 로 증가했다. 

간수치가 높았던 이들의 경우 80.8% 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고혈압 등 대사질환도 동반 증가했다.

B형 간염 유병률은 1984년 남성이 3.19% 였던 것에 비해 2000년생은 0.18% 로 대폭 감소했다. 

연구팀은 “모든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시행된 결과에서 ‘B형 간염 항원 양성율’이 0.18% 로 확인된 점은 국내에서 시행된 ‘전국민 B형 간염 예방접종 사업’ 등 국가적 B형 간염 관리 정책들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뜻” 이라며 “젊은 연령층에서 B형 간염과 연관된 간질환 부담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B형 간염 유병률이 크게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간수치가 상승된 사람이 증가하고, 비만, 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도 증가해 우려스럽다는 것이 연구진의 지적이다.

연구를 주관한 신동현 교수는 “국가적 관심에 힘입어 B형 간염 걱정은 덜었지만 간수치 상승, 비만, 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이 젊은 성인에서 증가했다”면서 “이러한 대사성 질환 증가를 공중보건정책 측면에서 새로운 시각을 갖고 관리하지 않으면 추후 큰 사회적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성남시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ㆍ운영사업 사전 설명회 개최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참여하고 있는 성남시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ㆍ운영 사업 사전 설명회가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이번 사전설명회를 통해 지원대상 기업, 지원규모, 데이터 활용 및 이용료 지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이대서울병원은 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 참여병원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에는 이대서울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8개 병원이 참여했다. 

참여병원은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의료 데이터를 원활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ㆍ운영 사업은 성남시가 총괄하고 분당서울대병원과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의료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편 사전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성남벤처넷(www.snventure.net), 네이버폼(https://naver.me/GuGHuqbB)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6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최첨단 암 치료 선형가속기 바이탈빔 도입

▲ 고려대 구로병원이 최첨단 암 치료 선형가속기 ‘바이탈빔(VitalBeam)’를 도입했다.
▲ 고려대 구로병원이 최첨단 암 치료 선형가속기 ‘바이탈빔(VitalBeam)’를 도입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이 최첨단 암 치료 선형가속기 ‘바이탈빔(VitalBeam)’를 도입했다.

지난 23일(목) 오후 4시, 고려대 구로병원은 ‘바이탈빔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방사선종양학과 양대식 교수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바이탈빔은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로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정교하게 조사해 암세포를 제거한다. 

3차원 입체영상을 이용해 인체 내 암세포를 추적하여, 주변의 정상조직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이 이번에 신규 도입한 바이탈빔에는 생체 내 선량측정 시스템(In-vivo dosimetry system)이 탑재됐다. 

방사선치료에 앞서 선량측정(QA; Quality Assurance)은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QA는 방사선치료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획된 방사선치료가 안전한지 검증하는 절차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기존의 개별화돼 있던 QA 시스템을 바이탈빔에 탑재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암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손바닥 정맥 인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환자가 치료실에 들어가 센서에 손바닥을 스캔하면 신원을 식별하고 모든 치료 조건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기존의 지문 인식 시스템보다 정확도가 높은 손바닥 정맥 인식 시스템을 장착해 환자 확인 오류 및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 바이탈빔을 새롭게 도입하며, 명실공히 암 및 중증질환 특화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의료원 차원에서 구로병원이 암치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치사를 전했다.

정희진 원장은 “구로병원은 중증질환 치료에 집중하며, 의료전달체계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이라며 “구로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많은 환자분들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사선종양학과 양대식 교수는 “크고 작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바이탈빔을 무사히 도입할 수 있었다”며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암 치료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2018년 9월 아시아 최초로 휴메디큐 시스템을 장착한 ‘하이퍼아크-트루빔’에 이어, 현존 최고 사양의 로봇수술기 ‘다빈치 SP’, 금번 ‘바이탈빔’까지 갖추며 암 치료 역량을 다시 한번 크게 끌어올렸다.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 출생 후 성장 저해

▲ 홍윤철 교수(좌)와 이동욱 교수
▲ 홍윤철 교수(좌)와 이동욱 교수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프탈레이트에 태아기에 노출되면 아동기에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프탈레이트가 비만을 유도한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달리 프탈레이트 노출은 체지방률과는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환경의학클리닉 홍윤철 교수팀(이동욱 교수)은 22개의 종단연구 및 17개의 횡단연구를 포함해 총 39개의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와 메타 분석을 통해, 산전 프탈레이트에 대한 노출과 어린이의 신체적 성장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 및 생활용품의 유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우리 주변의 장난감, 바닥재, 식품 포장재, 세제, 화장품, 향수, 헤어스프레이 등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생활환경에서 흔하게 검출된다. 

   대표적인 내분비계 교란물질(환경호르몬) 중 하나인 프탈레이트는  특히 남성호르몬의 작용과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성조숙증, 갑상선 기능 이상 등 어린이의 건강에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당뇨, 비만 등 성인병과의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이 출산 후 어린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확립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2021년까지 출판된 문헌들을 대상으로 산전 프탈레이트 노출과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등 어린이의 신체계측 지표와의 연관성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 분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이 약 2.7배 증가할 때 출산 후 어린이 시기의 체질량지수 표준점수(BMI z-score)가 –0.0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신 중 프탈레이트에 노출이 되면, 출생아가 기대되는 체중만큼 도달하지 못해 정상적인 성장을 못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과 출생 후 어린이 시기의 체지방률(%) 간 유의한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이 어린이의 체지방률과는 관련성이 낮고, 근육 발달을 저해하는 방향으로 작용함을 보고한 이전의 연구 결과를 뒷받침한다.

  또한, 아동기의 프탈레이트 노출과 비만의 연관성에 대한 이전 연구를 체계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는 일관되지 않고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이 지방 외 근골격계 등의 발달에 영향을 미쳐 출산 후 어린이의 정상적인 성장을 저해하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동욱 교수는 “연구 결과, 태아기의 프탈레이트 노출은 어린이의 비정상적인 성장에 영향을 끼쳤다”며 “아동의 정상적인 성장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윤철 교수는 “프탈레이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향후 연구는 어린이의 성장에 미치는 프탈레이트의 해로운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며 “생활환경에서 프탈레이트에 대한 더 엄격하고 광범위한 규제를 시행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됐다.

 

◇인천성모병원, 개원 67주년 기념미사 성료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4일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개원 67주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4일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개원 67주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4일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개원 67주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6월 27일 인천 최초 대학병원으로 개원했다.

개원기념식은 ▲주요 연혁 보고 ▲교직원 장기근속자 표창 ▲우수 임상과 및 우수부서 포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미사는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이 집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121명(▲35년 3명 ▲30년 13명 ▲25년 11명 ▲20년 15명 ▲10년 79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우수 임상과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목표관리 우수부서(최우수상 건강증진팀, 우수상 진단검사의학팀, 장려상 핵의학팀) ▲사업계획 우수부서(최우수상 방사선종양학팀, 우수상 국제진료팀, 장려상 약제팀) ▲상호존중 최우수부서(총무팀) ▲우수진료 임상과(대상 호흡기내과ㆍ응급의학과, 최우수상 혈액종양내과·외과, 우수상 정형외과·신경과) ▲올해의 교수상(신경외과 김종태 교수, 핵의학과 정용안 교수,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 ▲우수진료지원과(마취통증의학과)에 각각 포상금이 주어졌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오랜만에 많은 교직원들이 모여 서로 축하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개원기념식은 감회가 더욱 새롭다”며 “곧 완공될 첨단 복합연구동인 ‘라파엘관’과 ‘주차빌딩’ 건립으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되는 인천성모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온라인 의무기록사본 파일 발급 서비스 도입

▲ 서울아산병원이 온라인 의무기록사본 파일 발급 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 환자나 보호자가 의무기록사본을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서울아산병원이 온라인 의무기록사본 파일 발급 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 환자나 보호자가 의무기록사본을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이 온라인 의무기록사본 파일 발급 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 환자나 보호자가 의무기록사본을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의무기록사본을 신청하고 직접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해, 환자나 보호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응급ㆍ외래ㆍ입원 진료기록, 혈액ㆍ소변ㆍ조직검사, CTㆍMRI판독 검사결과지 등 의무기록사본 발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직접 출력할 수 없거나, 보험사나 공단 등에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엔 출력된 의무기록사본은 활용이 번거로웠다.

최근 서울아산병원이 시작한 온라인 의무기록사본 파일 발급 서비스는 환자 편의를 위해 기존 보다 한 단계 발전된 것으로, 의무기록사본 파일을 보안문서 형태로 다운로드 후 전용뷰어를 통해 90일간 자유롭게 열람하고 이용할 수 있다.

보안과 관리도 한층 강화됐다. 온라인으로 발급받은 의무기록사본 파일은 보안코드를 입력해야만 열람할 수 있고, 의무기록사본의 문서번호로 사본의 진위검증이 가능하며 증명서 발급 시점과 위ㆍ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타임스탬프’로 의무기록사본의 진본성을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외부에 이미 제출한 의무기록사본 파일의 열람차단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문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제출한 의무기록사본을 상대방이 언제 열어보았는지,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인지 등 의무기록사본의 유통과정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온라인 의무기록사본 발급 신청 및 직접 출력·파일 다운로드는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발급 신청 다음날 제공 받을 수 있다.

단,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등 영상 CD 사본발급은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이상오 서울아산병원 디지털정보혁신본부장(감염내과 교수)은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의무기록사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전자문서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 원거리 환자가 많이 찾는 서울아산병원이 선도적으로 온라인 의무기록사본 파일 발급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서비스의 시작으로 환자 개인정보가 담긴 의무기록사본의 보안은 강화되고 편의는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병원 밖에서도 긍정적인 고객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사랑병원 김경선 간호본부장,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 공로상 수상

▲ 인천사랑병원 김경선 간호본부장이 지난 24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제4회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상 의료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 인천사랑병원 김경선 간호본부장이 지난 24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제4회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상 의료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인천사랑병원 김경선 간호본부장이 지난 24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제4회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상 의료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은 대한민국 의료의 공공성 제고 및 지역 간 의료편중 해소, 의료법인의 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한 의료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경선 간호본부장은 재택치료 진료 시스템 및 코로나19 전담 음압병동 치료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선 간호본부장은 “의료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진심을 다해 진정성 있게 의료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 심포지엄 마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대구의료관광진흥원(원장 차순도)은 7월 1일(금) 15시부터 대구 엑스코 서관 회의실 325호에서 ‘코로나19 이후 국제의료 사업 및 의료관광 패러다임’을 주제로 ‘대구 외국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2(MEDI EXPO KOREA 2022) 대구 엑스코 기간 중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국제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등 연관산업체를 대상으로 1부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및 방향과 2부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로 구성됐다.
 
1부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및 방향에서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서창진 교수의 ‘초연결시대의 대구 의료관광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국제의료시장의 니즈 및 최신 트렌드(영국 요크대학 사회보건학부 NEIL 교수) △ICT기반 외국인환자 사전상담 사후관리(서울아산병원 성숙경 팀장)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이어 2부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사업개발팀 이지엽 팀장이 ‘뉴노멀시대의 국제의료사업 정책 방향 및 지원사업 소개’를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사례발표(칠곡경북대병원, 브이성형외과) △국제의료사업 법‧제도 유의사항(법무법인 다우 정현석 변호사)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사전 신청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GHKOL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심포지움은 코로나19 이후 대구 의료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메디시티 대구를 홍보하고, 해외환자 유치 경쟁력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 배좌섭 단장은 “국제의료사업을 붐업시키기 위하여 지자체와 국제의료사업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발전의 전환기를 맞은 국제의료사업을 발돋움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은 국제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연관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또한, 국제의료사업 법‧제도 유의사항 등에 대한 GHKOL 현장컨설팅이 진행된다. 

현장컨설팅은 신청양식 등을 작성해 6월 29일(수)까지 E-mail로 송부하면 된다. 법‧ㆍ제도 유의사항에 대한 컨설팅은 현장에서 진행되며, 다른 분야의 컨설팅은 추후 해당 GHKOL 전문위원 등과 매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종합병원 1위

▲ 세브란스병원이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인증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1위로 2007년부터 종합병원 부문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 세브란스병원이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인증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1위로 2007년부터 종합병원 부문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인증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1위로 2007년부터 종합병원 부문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국표준협회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웰빙경쟁력 지수인 건강성(Health)과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5개 부문과 웰빙만족도 지수로 전반적 만족도와 상대적 만족도, 감정적 만족도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총 111개 제품군과 서비스군의 36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구입 또는 이용 경험이 있는 일반고객 약 7만 280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웰빙경쟁력 지수 중 환경성과 충족성, 사회성 부문에서, 웰빙만족도 지수 중 상대적 만족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2005년 7월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3만례를 달성했다. 

전립선암 분야에 특화된 미국과 달리 세브란스병원은 독창적 기술을 바탕으로 갑상선암, 위암, 신장암, 대장암, 부인과암, 이비인후과 및 흉부외과 등 16개 임상과로 로봇수술 적응증을 확장했다.

 또한, 갑상선내분비외과의 갑상선절제술, 위장관외과의 위절제술, 대장항문외과의 저위전방절제술 등은 로봇수술의 공식 표준 매뉴얼로 쓰이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첨단 의료를 통해 고난도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동시에 환자들의 편의를 대폭 제고하는 새로운 의료서비스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환자들의 예약 편의를 높이고자 절차와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접수창구를 충분히 확보해 환자들이 창구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무인도착확인 키오스크를 확대 도입해 진료 대기시간을 줄이고, 자가신체계측 키오스크 도입으로 환자들의 계측 정보가 자동으로 EMR에 등록돼 환자들이 측정 결과를 일일이 들고 다니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입원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입원생활과 투약·처지 후 부작용 안내 등을 강화하고 병실 환경의 안전성ㆍ청결성 수준도 높였다.

같은 행사에서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가치공로상을 수상했다. 의료진과 함께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환자 경험 혁신을 이어간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0년 안심진료소와 선별진료소의 실내화 공사로 환자들이 안전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환경을 선제적으로 조성한 것은 물론 생활치료센터 설치, 중증전담병상 운영 등으로 확진자 치료에 앞장섰다. 

환자가 급격히 증가했던 지난 2월에는 중증전담병상을 61개에서 98개로 확대하며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확대 병상이 위치한 병동에는 의료진 스테이션을 가운데에 배치해 의료진이 보호구 착용 등 수고를 덜며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설계를 보여줬다. 또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동반한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완치자 혈장 주입 치료를 도입하는 등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다양한 임상 실험을 진행했다. 

 환자 경험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노력에 집중해 왔다.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면 안내방송과 함께 입원 시 제공되는 꿀잠 꾸러미(안내엽서와 안대, 귀마개 등)를 통해 수면의 질을 개선했다. 

담당 의사의 회진시간을 사전에 문자로 안내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의사를 찾는 불편함도 줄이는 등 환자가 병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치료 과정에서 환자 금식 시간을 최소화하는 공복탈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환자 만족을 높였다.

 모바일 앱 ‘My 세브란스’는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원하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예약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기능을 고도화하고 편의성을 제고했다. 앱을 통해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 환자식 메뉴 확인 및 영양상담 일정도 관리할 수 있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의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환자 가치 극대화’를 추구하는 최고의 치유 공간으로 웰빙 의료문화를 선도하며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코로나19 감염 장기화와 정신건강’ 국제심포지엄 개최
코로나19가 3년 이상 지속되면서 코로나블루 등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문제가 나타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전남대병원이 다양한 해법 마련을 위해 ‘코로나19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병원과 서울국립중앙의료원은 물론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캐나다 웨스턴대 슐릭의과대학, 미국 뉴욕 정신분석상담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해 정신건강은 물론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에 따르면 오는 7월 8일 오전 9시~오후 5시30분까지 동구 학동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코로나19 감염 장기화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장기화가 사회 각 분야에 미친 영향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답을 제시할 계획이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코로나 감염과 정신건강 위기' 라는 주제로 자살, 정신건강 관리, 이를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치료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대병원 유승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COVID-19와 자살’을 주제로 발표하며 ▲전남대병원 김성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COVID-19 시대의 정신건강 관리’ ▲전남대병원 김주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pandemic 시기의 정신건강을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디지털 치료’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박아라 교수 ‘COVID-19 팬데믹의 경제적 영향 및 정신건강’을 주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정신분석상담가로 활동하는 권혜경 박사의 ‘코로나시대의 다미주신경이론(polyvagal theory)의 임상적 의의’, 캐나다 웨스턴대 슐릭의과대학 이재헌 교수의 ‘캐나다의 정신건강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또 3부에서는 생생한 코로나 환자 치료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대병원 감염내과 박경화 교수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이소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전남대병원 김선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코로나 감염자 및 의료진들의 치료를 위해 진료실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과 관련된 주제가 준비돼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김성완 교수는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의 논문을 16편 이상 발표하는 등 근거에 기반한 대책 마련에 기여해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이 코로나19가 사회 각 분야에 미친 영향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 2022 돌봄로봇 정책 학술토론회 개최

▲ 국립재활원은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매우 불편한 노인, 돌봄자를 위한 돌봄로봇의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8일 ‘돌봄로봇 정책 심포지엄(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 국립재활원은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매우 불편한 노인, 돌봄자를 위한 돌봄로봇의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8일 ‘돌봄로봇 정책 심포지엄(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립재활원(원장 직무대리 김완호)은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매우 불편한 노인, 돌봄자를 위한 돌봄로봇의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8일 ‘돌봄로봇 정책 심포지엄(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과 돌봄자에게 로봇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하이테크기술의 접근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기술을 활용한 돌봄’의 관점에서 로봇기술을 활용한 돌봄이 유럽, 일본, 미국 등에서 시도되고 있다. 

국립재활원에서는 돌봄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돌봄로봇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 돌봄 환경 개선 등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돌봄로봇에 대한 서비스 모델 개발, 중개 연구, 제도 연계를 고려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재활원 송원경 재활보조기술연구과장의 ‘돌봄로봇 중개연구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4개의 세션과 패널토의로 구성되며, 국내 돌봄 관련 제도,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를 연계하여 돌봄 관련 전문가들이 발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사업단 정책 추진 현황을 다루며 고려대학교 이완정 교수가 ‘돌봄 로봇 서비스 모델’을, 한양대학교 홍귀령 교수가 ‘중증장애인과 거동 불편 노인의 신체기능 수준과 돌봄 기기 사용 관련 장애 요인’ 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돌봄 부담 분석 및 돌봄로봇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며, 한양대학교 신용순 교수가 ‘사회과학적, 인간공학적 돌봄부담 분석’, 강릉원주대학교 박경옥 교수가 ‘돌봄로봇의 사회적 가치’, 한양대학교 김지환 교수가 ‘돌봄로봇 서비스 시나리오 및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세션에서는 돌봄로봇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서비스에 대해 다룬다. 

세 번째 세션은 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가 ‘초고령사회 돌봄 수요와 고령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정승민 팀장이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의 이해와 방향’,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상희 부연구위원이 ‘복지용구 현황과 정책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영남대학교 김보영 교수가 ‘사회서비스 정책변화와 돌봄로봇 서비스 모델 탐색’,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김윤수 교수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말벗로봇 협력적 거버넌스‘, 경희대학교 김영선 교수가 ’돌봄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제언-이승 보조 로봇 실증연구결과 및 스마트 케어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패널 토의에는 이번 학술토론회 좌장과 발표자를 비롯해 여러 전문가가 참석하여 ‘돌봄로봇 활성화 관련 정책변화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제도,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김완호 원장(직무대리)은 “이번 학술토론회는 돌봄 로봇 생태계를 확장시켜 돌봄받는 자와 돌봄 자의 삶의 질 향상시키는 의견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의 토의를 바탕으로 스마트 돌봄로봇 활용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 품질을 제고해 장애인과 노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남과학대, 화순전남대병원에 10년간 모은 헌혈증서 800매 기증

▲ 전남과학대학교 학생들이 22일 지난 10년간 모은 헌혈증서 800매를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
▲ 전남과학대학교 학생들이 22일 지난 10년간 모은 헌혈증서 800매를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이은철) 학생들이 22일 지난 10년간 모은 헌혈증서 800매를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

전남과학대는 1999년부터 매학기 학생들의 헌혈증서를 기증받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적십자(RCY) 동호회원을 중심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전체 학생들로 확산, 생명나눔 실천이 소중한 대학문화로 자리잡았다. 학생들은 앞서 지난 2013년에도 14년간 하나 둘 모은 헌혈증서 800매를 기증했다. 

안태홍 게임제작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혈용 혈액 재고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사랑의 생명나눔 운동으로 모아온 헌혈증서 800매를 기탁하게 됐다. 암 등 중증질환자 치료로 명성이 높은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가치있게 사용해달라”고 밝혔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사랑이 듬뿍 담긴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며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더욱 노력해 학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990년 전남 곡성군 옥과리에 설립된 전남과학대학교는 현재 5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인 WCC대학 선정, 육군부사관학군단(RNTC) 운영,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종합평가 최고 등급, 전국 유일의 학교기업 융합형ㆍ단독형 동시 선정 등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전직원 화합 위한 야구 관람

▲ 전남대병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야구 관람 행사를 열었다.
▲ 전남대병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야구 관람 행사를 열었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야구 관람 행사를 열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직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아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는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 전남대어린이병원 등 본원과 분원 직원들이 다같이 참여했다.

특히 시구 행사에는 내과중환자실의 권주리 간호사가 맡았으며, 전남대병원에서 조숙아로 출생한 강민교 학생이 시타를 했다.

이날 야구 관람 행사 외에 광주전남지역암센터는 경기장 3출입구 앞에서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예방 캠페인은 올바른 암 정보 제공을 위해 국민 암예방 수칙이 적힌 손수건과 물티슈 3천개를 관람객에게 전달하고, 암예방 상담 등을 진행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지역민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한 직원들에게 힘을 주는 행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개원 112주년을 맞아 지역거점병원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전남대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중앙의료원, 한국ㆍ캄보디아 이비인후과 합동 학술대회 개최

▲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지난 25일 한국국제협력단의 ‘캄보디아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캄보디아 제2차 이비인후과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지난 25일 한국국제협력단의 ‘캄보디아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캄보디아 제2차 이비인후과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의료원장 서유성)은 지난 25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손혁상)의 ‘캄보디아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캄보디아 제2차 이비인후과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다학제 접근을 통한 이비인후과 및 두경부 협력 진료 역량 강화’를 주제로 ▲내시경 귀수술 입문(이종대 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후두전절제술(박기남 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선택적 경부 임파선 청소술(박재홍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 ▲3D 환자 맞춤형 코 성형술(박은수 순천향대부천병원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협진 사례(이기철 순천향대서울병원 치과) 등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서유성 의료원장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고, 특히 순천향의료원에서 연수받은 캄보디아 의사 5명과 지도교수들이 연자로 참여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맘분행 캄보디아 보건부장관은 “이번 학술대회가 캄보디아 이비인후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코이카(KOICA)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연구원 전용 업무동 ‘연구빌라’ 신설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병원 인근 건물들을 구입해 연구원 전용 업무동을 신설하는 등 연구원들의 업무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 순천향대천안병원이 병원 인근 건물들을 구입해 연구원 전용 업무동을 신설하는 등 연구원들의 업무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병원 인근 건물들을 구입해 연구원 전용 업무동을 신설하는 등 연구원들의 업무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연구원 전용 업무동 신설은 연구과제가 매년 지속적으로 추가되면서 관련 연구원들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연구환경 조성과 연구관리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다세대주택 1동, 단독주택 2채를 구입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주거공간이었던 건물들을 최신식 업무용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건물들은 병원과 전산망으로 연결되고,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 집기 등을 완비함으로써 업무에 최적화됐다.

다세대주택 1동은 ‘향설융합연구관’, 단독주택 2채는 ‘향설연구빌라 A동과 C동'으로 명명됐다. ‘향설융합연구관’에는 국책과제 수행 연구원 20명과 임상연구과제 연구간호사 19명 등 총 39명이 입주한다. 현재 이들이 수행하고 있는 연구과제는 200건이다.

‘향설연구빌라 A, C동’은 병원 옆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과 맞붙어 있으며, SIMS 5층의 임상의학연구소와 2층 줄기세포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25명의 업무공간이다. 

백무준 연구부원장은 “병원 곳곳에 흩어져 있던 연구과제별 연구원들을 한 공간에 모음으로써 연구원들의 복지가 개선되고, 효율적인 융합연구 수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23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박상흠 병원장, 백무준 연구부원장, 최환준 임상의학연구소장 등 보직자들과 연구원들이 참석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연구과제의 성공적 수행 결의를 다졌다. 

박상흠 병원장은 “현재 병원 내에서 300개가 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환경 개선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의학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삭감에 상처받은 의사들 보듬는 위로곡 ‘심평의학’ 발매

▲ 두 ‘흔남(흔한 남자)’ 의사가 심평의학에 좌절하고 지쳐 있는 동료들을 위로하는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표했다. 
▲ 두 ‘흔남(흔한 남자)’ 의사가 심평의학에 좌절하고 지쳐 있는 동료들을 위로하는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표했다. 

두 ‘흔남(흔한 남자)’ 의사가 심평의학에 좌절하고 지쳐 있는 동료들을 위로하는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음원 ‘심평의학(처방하다가…)’은 Dr. JayU(최원유)와 가족주치의(이승화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과장)가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이들의 그룹명은 ‘하우더(HowDr)’로 둘의 이름 끝 자와 ‘닥터’의 중국어 발음을 더해 지었다. 

작곡을 한 Dr. JayU는 한양대 의대 재학 중인 200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현재는 의사면허를 취득한 뒤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크릴’에서 의학 자문을 하며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작사와 보컬을 맡은 가족주치의는 대한가정의학과 의사회 의무이사, 대한가정의학회 학술/교육/간행위원,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홍보이사, 대한기능의학회 홍보이사, 대한금연학회 정보이사, 한국영양의학회 간행이사, 대한통합암학회 학술이사, 대한여행의학회 이사 등 여러 의료계 단체에서 임원으로 일하며 연구 및 학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심평의학(처방하다가…)은 환자 진료와 청구, 삭감 등으로 고군분투하는 의사들의 애환을 위로하는 노래다. 의사들의 의학적 판단기준이 교과서나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한 ‘근거중심의학’이 아닌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고시기준, 소위 ‘심평의학’에 맞춰야 하는 서글픈 현실을 꼬집고 이같은 현실에 상처 받은 의사들에게 위로를 건네기 위해 만들어졌다. 

앨범 표지는 의료전문지 청년의사에서 쇼피알을 그리는 정훈이 작가가 디자인했다. 하우더는 앞으로도 의사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노래를 계속 만들어 음악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Dr. JayU와 가족주치의는 “심평의학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검사와 처방에 지장이 없는 교과서적인 진료를 할 수 있는 현실이 오길 바란다”며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환자 진료에 애쓰시는 모든 의사들에게 같은 동료인 우리가 만들고 부른 본 노래가 작은 미소를 가져오고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경인지역 최초의 장기이식센터 개소 30주년 심포지엄 성료

▲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5일 인천 홀리데이인송도호텔에서 장기이식센터 개소 3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가천대 길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길병원TV’를 통해 온라인 중계했다. 
▲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5일 인천 홀리데이인송도호텔에서 장기이식센터 개소 3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가천대 길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길병원TV’를 통해 온라인 중계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지난 25일 인천 홀리데이인송도호텔에서 장기이식센터 개소 3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가천대 길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길병원TV’를 통해 온라인 중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의 30년 성과를 발표하고 신장, 간, 심장 등 이식 분야의 권위자들을 초청해 장기이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91년 경인지역 최초로 개소했으며, 2002년 뇌사자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뇌사판정대상자 관리 전문기관(HOPO)으로 지정됐다. 

박연호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장(외과)은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91년 신장이식을 시작으로 여러 이식 분야에서 수술에 성공하여 국내 장기 이식의 이정표를 세우는데 기여한 바 있다”며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지역 병원 장기이식 현주소에 대한 발전적 토의를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4개 세션 주제 발표와 2개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뇌사자 발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뇌사자 장기 기증에서의 생명잇기 역할(이삼열 생명잇기 이사장) ▲장기 기증 현황 및 기증 활성화를 위한 활동(최지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코디네이터) ▲뇌사자 관리에서 HOPO의 역할과 가천대 길병원의 뇌사 장기 기증자 관리 현황(이순미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 실장)이 발표됐다.

이후 각 세션에서는 ▲탈감작을 통한 ABO 불일치와 HLA 부적합 신장 이식 사례(가천대 길병원 신장내과 노한 교수) ▲신장 이식에서 에플렛(eplet) 불일치의 임상적 효용성(정종철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가천대 길병원의 간이식 경험(최상태 가천대 길병원 혈관외과 교수) ▲LDLT donor MIS 현재 및 가천대 길병원 LT현황(유진수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교수) ▲심장이식과 좌심실 보조장치(이석인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교수) ▲폐 이식 현황과 미래(백효채 연대세브란스 흉부외과 교수)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네 번째 세션 중에는 심장이식 수술을 포함한 심장 수술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명의인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가 심폐 이식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특별 강연자로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교수가 참여해 가천대 길병원의 췌도이식 준비 상황과 이종 이식을 주제로 강연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1년 개소 후, 국내 다섯 번째 신장이식 성공, 1995년 심장 및 각막 이식 성공, 1997년 국내 최초 심장-폐 동시 이식 성공, 인천 최초 간이식 성공, 2013년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성공, 조직형 불일치 이식수술 성공 등 의료 성과를 쌓아오고 있다. 

개소 이후 6월 현재까지 신장이식 475건, 간이식 196건, 심장이식 45건을 시행하고 239명의 장기기증 뇌사자를 관리했다. 2014년에는 장기기증 및 이식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의 역사는 곧 경기, 인천 지역 장기이식센터의 역사와 다름이 없을정도로 30년 동안 많은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큰 성과를 일궈왔다”며 “꺼져가는 생명에 다시 불을 당겨 새생명을 이어주는 동아줄인 장기이식이 더욱 발전해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이승훈 교수팀, 류마티스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 이승훈 교수.
▲ 이승훈 교수.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팀은 지난달 20일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논문의 1저자는 서울백병원 구본산 교수이며,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와 고대안암병원 강창호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논문은 ‘강직척추염 환자 척추의 방사선학적 진행 평가를 위한 척추체 모서리의 딥 러닝 기반 등급화에 대한 파일럿 연구(A pilot study on deep learning-based grading of corners of vertebral bodies for assessment of radiographic progression in patients with ankylosing spondylitis)’라는 주제로 강직척추염 환자의 영상에서 AI를 활용한 딥러닝 분석기법을 적용해 강직척추염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강직척추염 기존 진단 방법은 사람에 의해 진행 척도 점수를 평가하는 방사선학적 척추변형 지표(mSASSS) 진단 방식으로 평가 시간이 길고, 조기 발견이 어렵다. 연구팀은 초기 강직척추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경추와 요추의 모서리 등급을 자동 계산하는 AI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국내 강직척추염 환자의 실제 경추와 요추의 측면 방사선 사진(총 11만 9414개의 모서리 수)과 비교해 91% 이상의 평균 정확도와 94% 이상 높은 민감도 및 특이성을 보였다.

이승훈 교수는 “강직척추염은 척추 관절의 변화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로 진단되면 다시 이전으로 되돌릴 수 없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밖에 없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검증과 고도화를 통해 강칙척추염을 진단하는 AI 딥러닝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훈 교수는 1993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 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토론토대학에서 류마티스 영상의학 분야로 연수했다. 학회활동으로는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 재무이사, 대한통증척추영상의학회 총무이사, 국제 강직척추염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2022년 병원신축 및 리모델링 연수교육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다음달 14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2022년 병원신축 및 리모델링’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김진영 신경대학교 총장이 ▲공간의 이해와 병원건축 드렌드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정열 메디워크(주) 마스터 컨설턴트가 나서 ▲병원 리모델링 컨셉 수립 ▲병동 환자케어를 위한 효율검토 ▲미래병원을 내용으로 강연한다. 
 
이어 김현아 해안건축 수석이 ▲병원신축 및 리모델링 사례연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연수교육은 6월 23일(목)부터 7월 8일까지 선착순 1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유료 사전등록 중에 있다.

자세한 등록절차와 프로그램 등 안내사항은 병협 홈페이지(www.kha.or.kr)-협회업무-국제학술국-공지사항 또는 교육센터 홈페이지(edu.kha.or.kr)-알림-공지사항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병협 국제학술국(02-705-9242, 6)으로 연락하면 된다.

 

◇의협, 간호단독법 저지 2기 비대위 구성

▲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지난 2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기존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간호단독법 저지 2기 비상대책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지난 2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기존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간호단독법 저지 2기 비상대책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지난 2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기존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간호단독법 저지 2기 비상대책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제53차 상임이사회에서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의 확대 개편을 의결함에 따라, 2기 비대위에는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의장,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이 공동위원장직을 맡고, 정재원 의협 정책이사와 김상일 의협 정책이사가 공동간사를 맡기로 했다. 

또한 좌훈정 투쟁위원회 위원장(대한개원의협의회 기획부회장), 박홍서 조직위원회 위원장(충청북도의사회 회장), 염동호 홍보위원회 위원장(강원도의사회 의장)이 비대위의 각 하부 위원회를 맡아 비대위의 역할 분담을 통한 효율적 운영과 투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필수 회장은 “간호단독법은 보건의료직역 간 업무범위 충돌과 의료현장의 혼란을 초래하여 현행 보건의료체계를 붕괴시킬 수 있는 악법”이라며 “의협은 13개 범보건의료계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성하여 법안을 강력 저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비대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면서, 협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비대위는 ‘간호단독법 저지 2기 비상대책특별위원회 발대식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을 통해 간호법 제정 절차 중단 및 보건의료직역의 협력과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보건의료제도 개선을 논의할 것과 함께, 모든 보건의료인력의 처우를 개선하는 실질적인 종합대책 마련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하고, 간호법 저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국 모든 회원과 하나가 되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이 비대위와 한 몸이 되어 투쟁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여의사회 김봉옥 전 회장, MWIA 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 취임

▲ 한국여자의사회 김봉옥 전 회장이 세계여자의사회(MWIA) 부회장 겸 서태평양지역 대표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까지 3년이다.
▲ 한국여자의사회 김봉옥 전 회장이 세계여자의사회(MWIA) 부회장 겸 서태평양지역 대표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까지 3년이다.

한국여자의사회 김봉옥 전 회장이 세계여자의사회(MWIA) 부회장 겸 서태평양지역 대표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까지 3년이다.

세계여자의사회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만에서 제32차 세계여자의사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새 집행부의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대만 세계여자의사회 총회는 현지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하이브리드로 열렸으며, 오프라인 회의에는 김봉옥 신임 서태지역 대표를 비롯해 MWIA 주요 관계자들만 제한적으로 참석했다. 

특히 세계여자의사회장에 엘리노어 느완디노비 박사(나이지리아)가 취임했으며, 느완디노비 회장은 취임사에서 MWIA의 향후 3년의 목표를 ‘우리의 협력으로 세계인의 건강을’로 제시하며, 각 지역과 각국 여의사회와 함께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세계총회에서 MWIA 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에 취임한 김봉옥 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세계여자의사회 상임이사로 일하게 되며, 서태평양지역 여자의사회(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호주, 몽고, 필리핀 등 8개 회원국)를 이끌어가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를 맡기는 고 주일억 회원(제11대 한국여자의사회장), 박경아 회원(제25대 한국여자의사회장)에 이어 3번째이며, 주일억 회원과 박경아 회원은 뒤이어 각각 세계여자의사회 회장까지 지냈다.  

신임 김봉옥 MWIA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는 연세의대 출신(1978년 졸업)으로 우리나라 1세대 재활의학과 전문의다. 그동안 충남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여교수 최초로 충남대학교병원장(2013년 11월~2O16년 10월)을 맡았었다.


◇공공분야 암 데이터 한 곳에 모아 암 정복 앞당긴다

▲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K-CURE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K-CURE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청장 한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K-CURE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CURE(Korea-Clinical data Utilization network for Research Excellence, 임상데이터 네트워크)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임상정보, 검진ㆍ청구 데이터 및 사망원인정보를 환자 중심으로 연계ㆍ결합해 연구자에 개방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복지부는 다양한 공공기관 및 병원 등이 보유하고 있는 암 관련 데이터를 결합, 연계 및 개방함으로써 심층적인 암 질환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암 임상데이터 네트워크(K-CURE)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암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중 공공 분야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고 안심활용센터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먼저 복지부는 사업 주관부처로서, 2025년까지 한국인 다빈도 암 10종에 대해 공공 및 민간 데이터 통합 구축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특히, 공공 데이터뿐만 아니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등 대형병원 임상 데이터 중심으로 민간병원 데이터와의 연계ㆍ활용을 지원한다.

통계청은 암 환자의 생애주기 연구에 필수적인 사망원인정보를 제공하고, 공공 및 임상 데이터 간 결합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축되는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서도 이용자에게 편리하게 제공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는 암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암데이터센터로서 공공분야 암 데이터 수집, 통합 및 활용을 총괄하며, 암 등록환자 총 450만명의 암 등록 데이터(중앙암등록본부), 건강검진 데이터(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청구 데이터(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망원인 데이터(통계청)를 암관리법에 따라 수집해 암 환자의 생애 전주기에 걸친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구축한다.

건보공단, 심평원은 데이터 제공기관으로서, 암 연구에 필요한 건강검진, 건강보험청구 데이터를 비식별화 조치해 국립암센터(국가암데이터센터)에 안전하게 제공한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K-CURE 사업 관리기관으로서, 공공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와 임상 데이터 등을 연구자가 통합적으로 활용 신청할 수 있도록 K-CURE 포털 및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를 운영ㆍ관리한다.

안심활용센터는 올해 하반기 중앙센터 1개소, 지역센터 2개소 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은 “암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혁신을 가속화시키기 위해서는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통합해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기관 간 협약이 보건의료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정부도 고품질 데이터의 구축과 안전한 활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청 한훈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마련되고, 나아가서는 암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거나 위험을 안고 있는 많은 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서로 개방하고 공동으로 활용하는 문화를 촉진하며,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모범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치의학회-보의연, ‘구강 공공보건정책 발전방안’ 공청회 성료

▲ 대한치의학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공동으로 ‘구강 공공보건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난 11일에 온ㆍ오프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 대한치의학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공동으로 ‘구강 공공보건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난 11일에 온ㆍ오프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이 공동으로 ‘구강 공공보건정책 발전방안 모색’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주제로 지난 11일에 온ㆍ오프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기조발표를 맡은 임준 교수(서울시립대), 최연희 교수, 정세환 교수는 각각 ‘공중보건의료 개념과 공공보건의료체계’, ‘공공부문 구강보건의료 현황’, ‘공공부문 구강보건의료의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임준 교수는 고령화와 지속 가능성의 위기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미래의 공공보건의료 목표의 재설정과 일차보건의료의 강화하는 의료전달체계와 커뮤니티 구축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의 주관연구책임자인 최연희 교수는 2차 구강보건사업기본계획에 맞추어 국내 구강보건의료정책 제도를 소개하고 현 시점의 구강보건의료인력과 기관 그리고 제공 서비스에 대하여 진단하며, ‘공공구강보건의료’의 개념, 기능, 역할의 정립과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등 관련 공공보건의료 정책 등을 고려한 재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세환 교수는 구강보건의료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전략과제로 민간 치과의료의 공공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치과 건강보험 개혁과 공공부문 구강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역량 강화, 사업 확대와 같은 혁신을 제안하며 무엇보다도 정부의 중장기 계획과의 연계성 확보가 중요한 점임을 시사했다.

패널 토의는 치의학회 박덕영 부회장이(강릉원주치대) 좌장을 맡았으며, 공공 구강보건의료의 주요 인력을 대표하는 대한공공치의학회 지현정 총무이사,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김정현 학술이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건회 허선수 보건회장과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민간을 대표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유성 부회장, 마지막으로 구강보건정책을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김수연 사무관과 함께 공공 구강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현 상황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김철환 회장은 “이번 공청회가 공공의료기관간 협력적 전달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에 있어 민간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역할 필요 등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보의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을 통해 누구나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가천대 길병원,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 스타트업 워크샵 성료

▲ 가천대 길병원은 27일 본관 대강당에서 간호사 교대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스타트업 워크샵을 개최했다. 
▲ 가천대 길병원은 27일 본관 대강당에서 간호사 교대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스타트업 워크샵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27일 본관 대강당에서 간호사 교대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스타트업 워크샵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간호서비스 특성상 교대근무는 필요하나, 불규칙한 교대근무 등의 어려움으로 이직률이 높고 증가하는 추세다. 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간호사의 다양한 근무형태 지원으로 예측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를 정착시키기고, 체계적인 간호 교육 시스템 지원으로 신규간호사의 임상역량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야간전담간호사, 지원간호사, 대체간호사를 배치하고 신규간호사 성장 지원으로 임상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전담부서에 현장간호사를 배치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현장간호사들을 격려하고 배지 수여식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교육 운영 사례 발표, 향후 운영 계획과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교육전담간호사를 포함한 현장간호사는 신규간호사 교육 기획부터 운영 및 평가, 프리셉터지도, 현장실무교육, 면담, 지지 등 임상적응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가천대 길병원 조옥연 간호본부장은 “이번 사업참여를 통하여 신규간호사들이 임상현장에서 우수한 간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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