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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소화팀ㆍK-CA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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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소화팀ㆍK-CAB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6.27 0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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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백 PMㆍ김동욱 PMㆍ김태진 PM

[의약뉴스]

국가대표 P-CAB, 케이캡

HK이노엔이 개발한 30호 국산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지난해 연간 원외처방조제액 1000억원(UBIST 기준)을 넘어섰다.

2019년 출시 이후 3년차에 거둔 실적으로 역대 국산신약 최단 기간이자 단일제 기준으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지난해 1000억원 돌파와 함께 국내 소화성궤양용제시장 점유율도 두 자릿수로 올라서며 5%를 밑도는 2위 그룹을 압도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5월까지 월 평균 100억 이상의 처방실적을 달성, 여전히 20%를 상회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상 단계에서부터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해결하며 쌓아온 신뢰에 더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이 입소문을 타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의약뉴스는 케이캡의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HK이노엔 K-CAB팀 김동욱 PM과 소화팀 고종백ㆍ김태진 PM을 만나 케이캡의 성공 비결과 비전을 들어봤다.

 

▲ HK이노엔이 개발한 30호 국산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지난해 연간 원외처방조제액 1000억원(UBIST 기준)을 넘어섰다. 2019년 출시 이후 3년만에 거둔 실적으로 역대 국산신약 최단 기간이자 단일제 기준으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임상 단계에서부터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해결하며 쌓아온 신뢰에 더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이 입소문을 타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이와 관련, 의약뉴스는 케이캡의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HK이노엔 K-CAB팀 김동욱 PM과 소화팀 고종백ㆍ김태진 PM(사진 좌측부터)을 만나 케이캡의 성공 비결과 비전을 들어봤다.
▲ HK이노엔이 개발한 30호 국산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지난해 연간 원외처방조제액 1000억원(UBIST 기준)을 넘어섰다. 2019년 출시 이후 3년만에 거둔 실적으로 역대 국산신약 최단 기간이자 단일제 기준으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임상 단계에서부터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해결하며 쌓아온 신뢰에 더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이 입소문을 타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이와 관련, 의약뉴스는 케이캡의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HK이노엔 K-CAB팀 김동욱 PM과 소화팀 고종백ㆍ김태진 PM(사진 좌측부터)을 만나 케이캡의 성공 비결과 비전을 들어봤다.


◇미충족 수요 해결한 케이캡, 풍부한 임상 데이터에 연간 200만례 이상 처방 경험까지
케이캡이 등장하기 전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은 PPI(Proton Pump Inhibitor, 프로톤 펌프 저해제) 제제들이 이끌고 있었다.

PPI 제제들은 위산 분비의 최종 단계에 관여하는 위 내 프로톤 펌프를 비가역적으로 저해해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기존의 H2 저해제에 비해 강력한 효과로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지만, 위산에 의한 활성화 과정이 필요해 식사 전에 투약해야 하는 불편함과 약효 발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P-CAB)로 위산에 의한 활성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식사와 무관하게 투약할 수 있고, 약효도 빠르게 나타난다.

위산 분비로 인한 가슴 쓰림으로, 증상이 심할 경우 응급실까지 내원하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상당한 장점이다.

케이캡은 출시 전부터 기존 소화성궤양용제가 가지고 있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다수의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고, 그렇게 쌓은 임상 데이터는 임상의들의 신뢰로 이어졌다.

고종백 PM은 “현재까지 진행했거나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투자사(개발사) 주도 임상(Sponsor Initiated clinical Trial, SIT)과 연구자 주도 임상(Investigator Initiated clinical Trial, IIT), 관찰연구, 시판 후 조사(Post Marketing Surveillance, PMS)를 포함해 63건으로, 30편의 논문이 발표됐다”고 소개했다.

▲ 김동욱 PM “케이캡 런칭 언맷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었기에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자체개발 신약에 대한 자부심과 케이캡의 효과와 안전성 대한 확신이 있어 영업활동도 몰입해서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김동욱 PM “케이캡 런칭 언맷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었기에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자체개발 신약에 대한 자부심과 케이캡의 효과와 안전성 대한 확신이 있어 영업활동도 몰입해서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개발된 5개 적응증 관련 임상연구에 참여한 케이캡 투약 환자는 약 1400명, 그 외 연구에 참여한 지원자는 약 1500명 정도로, 약 2900례 정도의 임상 증례가 쌓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더해 출시 이후 연간 2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케이캡을 처방받고 있다”고 케이캡이 쌓아온 신뢰의 무게를 강조했다.

이처럼 다양한 임상 데이터와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출시 2년 만에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는 평가다.

김동욱 PM은 “새로운 계열인 P-CAB, 그리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당 계열 신약으로 출시되는 케이캡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출시 전부터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면서 “그 결과 프리마케팅 기간 동안 현장에서 기존 치료제에 미충족 수요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캡 런칭 이후 그런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었기에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무엇보다 자체개발 신약에 대한 자부심과 케이캡의 효과와 안전성 대한 확신이 있어서 영업 활동도 몰입해서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출시 첫 달(2019년 3월) CSD 콜이 2만 5000콜을 넘어 당시 집계 사상 역대 국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내세웠다.

 


◇유지요법 이어 NSAIDs 병용요법 임상 추진....구강붕해정 추가로 새로운 복약 문화 조성
이미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리딩 품목으로 올라섰지만, HK이노엔은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케이캡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임상을 통해 적응증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새로운 제형을 통해 정제 이외의 대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종백 PM은 “현재 케이캡이 보유 중인 4가지 적응증(미란성 및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얀양,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제균)에 더해 2024년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 투여와 관련된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의 예방’에 대한 적응증 추가를 목표로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더해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적응증으로 품목허가변경을 신청해 식약처에서 검토 중”이라며 “치료 후 유지요법의 경우 올 하반기경 기존 50mg 함량 오에도 25mg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동욱 PM은 “유지요법 임상결과에서 의미가 큰 부분은 케이캡의 6개월 사용시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그는 “관해유지율에 있어서는 케이캡 25mg 투약군과 대조군(란소프라졸 15mg 투약군) 모두 90% 정도의 효과를 확인했다”면서 “특징적으로 LA Grade B,C,D 환자군에 있어서는 란소프라졸 15mg 투약군 대비 케이캡 25mg투약군의 관해유지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케이캡 25mg 투약군은 CYP2C19 표현형과 상관없이 동일하고 우수한 관해유지율을 보였지만, 란소프라졸 15mg 투약군은 CYP2C19 표현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며 “약물투약 후 이상반응 건수에 있어서도 케이캡 투약군이란소프라졸 투약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내세웠다.

이 가운데 케이캡은 최근 구강붕해정이라는 신무기를 장착했다. 연하곤란 환자 뿐 아니라 투약시간을 지키기 힘든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식사와 무관하게 투약할 수 있다는 케이캡의 장점을 살려, 구강붕해정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한 시간, 편한 곳에서 투약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다.

김태진 PM은 “환자분들이 본인에게 맞는 제형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현재 마케팅 방향”이라며 “구강붕해정은 노년층이나 연하곤란을 호소하는 환자뿐만 아니라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젊은 환자분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가장 최적화된 제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실례로 “업무 중, 출장 중, 이동 중, 취침 중, 휴식 중 등 어떤 상황이나 장소에서도 가장 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약물”이라며 “이를 통해 가볍게 소지하고 다니다가 편한 시간, 장소에서 복용하는 ’새로운 복약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 고종백 PM은 “케이캡이 기존 위산연관질환치료제의 한계를 넘어 우수하고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보인다는 특장점을 통해 관련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와 의료진 진료에 도움이 되는, 첫 손에 꼽히는(First Choice)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 ▲ 고종백 PM은 “케이캡이 기존 위산연관질환치료제의 한계를 넘어 우수하고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보인다는 특장점을 통해 관련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와 의료진 진료에 도움이 되는, 첫 손에 꼽히는(First Choice)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여기에 더해 고종백 PM은 “2021년 6월 23일 중국 파트너사인 뤄신사에 케이캡 주사제를 기술수출, 현재 파트너사가 주사제 제형을 개발(formulation development)하고 있다”며 “한국에는 중국에서 개발되면 가교시험(bridging study)을 통해 허가를 진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이외에도 예방을 위한 임상이나 여러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제균 요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면서 “기존 약물과의 차별화를 위한 여러 연구도 진행 중으로, 예를 들어 순환기내과나 내분비내과에서 처방 빈도가 높은 약물로 CYP3A4에 의해 대사되는 스타틴 계열의 대표 약물인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과의 약물상호작용 시험, 기존의 PPI나 P-CAB과의 약력학(pharmacodynamics) 비교 시험을 통해 pH4 이상 도달하는 시간을 비교하는 연구와 함께 빠른 약효 발현으로 증상이 빠르게 소실되는지를 평가하는 연구, 약물의 특성을 고려한 대증요법(on-demand) 연구, 내시경점막하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 치료 후 위장관 출혈(GI bleeding)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국가대표 P-CAB, 케이캡‘
출시 2년 만에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1위, 3년차에 연매출 1000억이라는 기념비를 세운 케이캡은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2028년까지 세계 100개국에 진출,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현재 케이캡은 34개 국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몽골과 중국, 필리핀 등에서 허가를 획득,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매출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4월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세계 1위인 중국에서 케이캡의 허가를 이끈 파트너사 뤄신은 케이캡의 연매출 목표를 2년차에 약 1900억원, 중장기적으로는 6000억 규모로 제시했다.

▲ 김태진 PM은 “케이캡은 PPI에서 P-CAB으로 세대교체를 이끄는 일차 치료 전략 체인저”라며 “우리나라가 전 세계 P-CAB 시장을 이끄는 P-CAB 강국으로, 케이캡은 대한민국을대표하는 ’국가대표 P-CAB‘”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 김태진 PM은 “케이캡은 PPI에서 P-CAB으로 세대교체를 이끄는 일차 치료 전략 체인저”라며 “우리나라가 전 세계 P-CAB 시장을 이끄는 P-CAB 강국으로, 케이캡은 대한민국을대표하는 ’국가대표 P-CAB‘”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비록 대웅제약이 최근 케이캡에 이은 동일 계열(P-CAB)의 두 번째 국산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를 출시해 경쟁 구도가 형성됐지만, 오히려 독주하던 시장에 선의의 경쟁자가 생겨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고종백 PM은 “케이캡이 기존 위산연관질환치료제의 한계를 넘어 우수하고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보인다는 특장점을 통해 관련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와 의료진 진료에 도움이 되는, 첫 손에 꼽히는(First Choice)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동욱 PM은 “대웅제약의 후발 P-CAB이 출시되면 경쟁구도 보다는 P-CAB 시장 확대 및 P-CAB으로의 세대 교체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케이캡은 P-CAB 시장을 리딩하는 제품으로 세대 교체를 지속적으로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나아가 김태진 PM은 “케이캡은 PPI에서 P-CAB으로 세대교체를 이끄는 일차 치료 전략 체인저”라며 “우리나라가 전 세계 P-CAB 시장을 이끄는 P-CAB 강국으로, 케이캡은 대한민국을대표하는 ’국가대표 P-CAB‘”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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