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전국의 정형외과 의원이 1년 사이 90개소가 늘어난 가운데 3분의 2의 이상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의 정형외과 의원은 총 2378개소로 앞선 4분기보다 28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90개소가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앞선 4분기와 비교해 경기도에서 13개소, 서울에서 9개소, 인천에서 3개소, 부산 2개소, 광주와 대전, 충북 등에서 각 1개소씩 늘어났고, 전남과 제주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면 서울에서 33개소, 경기도에서 26개소, 부산에서 9개소, 인천 6개소, 대구 5개소, 경남 3개소, 강원과 제주에서 2개소, 광주, 울산, 충북, 충남, 경북 등에서는 1개소가 늘어났으며, 전북은 유일하게 1개소가 줄어들었다.
1분기 현재 정형외과 의원수는 서울이 597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572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이 161개소, 대구 143개소, 인천 136개소, 경남이 103개소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북 91개소, 전북 81개소, 대전 78개소, 충남 73개소, 충북 71개소, 강원 56개소, 전남 48개소, 울산 46개소, 광주 42개소, 제주 38개소, 세종은 14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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