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약세를 거듭하던 제약ㆍ바이오주들이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제약지수는 열흘 넘게 이어지던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2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987.11로 전일대비 137.86p(+1.0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863.49로 139.47p(+1.81%)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단 3개 종목에 그쳤고, 그나마 낙폭도 0.5%를 하회했다.
반면, 이연제약(+12.94%)과 일동홀딩스(+10.69%)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녹십자(+6.82%)와 대웅제약(+5.39%)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셀루메드가 상한가를 달성한 가운데 애드바이오텍(+11.40%)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이수앱지스(+7.03%), 한국유니온제약(+6.67%), 조아제약(+6.59%), 파멥신(+6.49%), 에스티팜(+5.93%), 티앤알바이오팹(+5.40%), 바이젠셀(+5.37%), 메디톡스(+5.29%), 메디포스트(+5.06%)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피씨엘(-6.93%)은 양 지수 총 155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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