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검고 둥근 열매 사이로 작은 꽃 하나 피었어요.
마치 눈밭을 뚫고 나온 복수초 같지요.
식물계 피자식물문 외떡잎식물강 백합과의
달래입니다.
조선간장을 먼저 떠올린다면 제대로 알아본 것이지요.
다른 찬거리 없이도 군침이 돌아요.
전설에 따르면 저주로 얻은 만성이든 급성이든 소화불량에
달래즙 한 숟가락이면 만사 오케이라고 하네요.
그러기 전에 재앙이나 불행을 상대방에게 내려서는 안 되겠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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