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연휴를 지난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나란히 1만 5000선과 9000선에서 물러섰다.
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656.15로 전거래일 대비 417.65(-2.7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815.41로 232.02p(-2.56%) 하락했다.
의약품 지수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전거래일대비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3개, 제약지수 109개 구성종목 중에서는 7개 등 총 155개 종목 가운데 10개 종목만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 42개, 제약지수에서 100개 등 총 155개 종목 주 142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양 지수 통틀어 주가가 상승한 10개 종목 가운데 상승폭이 3%를 벗어난 종목은 전무했다.
반면, 제약지수의 녹십자엠에스(-13.60%)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더해 지놈앤컴퍼니(-5.91%)와 이노테라피(-5.91%), 제노포커스(-5.32%), HK이노엔(-5.22%), 바이오니아(-5.10%), 화일약품(-5.00%)까지 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고, 의약품지수에서는 파미셀(-5.18%)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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