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항PD-1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BMSㆍ오노)가 비소세포폐암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 가치를 입증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ASCO 2022)에서는 절제 가능한 3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파클리탁셀+카보플라틴)과 옵디보 병용요법을 항암화학 단독요법 비교한 임상 2상 NADIM II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는 총 9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블 공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환자들은 수술 전 3주기에 걸쳐 보조요법을 시행했다.
연구 결과, 옵디보 투약군의 병리학적 완전 반응(pathological Complete Response, pCR)이 36.8%로 항암화학 단독요법군의 6.9%보다 5배 이상 컸다.(OR=7.88 P=0.0068).
주요 병리학적 반응(Major Pathological Response, MPR)도 52.6%와 13.8%(OR=6.94, P=0.0012), 전체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RR)은 75.4%와 48.2%(OR=3.29, P=0.023)로 모두 옵디보 병용군이 월등했다.
나아가 옵디보 투약군에서는 91%의 환자에서 수술을 시행했으나 항암화학요법군은 69%에 그쳤다.(OR=5.96, P=0.00807)
3~4등급 이상반응 발현율은 옵디보 투약군이 25%로 항암화학요법군의 10.3%보다 높았으나 이전의 연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한편, 옵디보 투약군에서 주요 병리학적 반응을 보인 환자들은 PD-L1 발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PD-L1 발현율에 따라 반응률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PD-1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BMSㆍ오노)가 비소세포폐암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 가치를 입증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ASCO 2022)에서는 절제 가능한 3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파클리탁셀+카보플라틴)과 옵디보 병용요법을 항암화학 단독요법 비교한 임상 2상 NADIM II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는 총 9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블 공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환자들은 수술 전 3주기에 걸쳐 보조요법을 시행했다.
연구 결과, 옵디보 투약군의 병리학적 완전 반응(pathological Complete Response, pCR)이 36.2%로 항암화학 단독요법군의 6.8%보다 5배 이상 컸다.(RR=5.25 P=0.0071).
주요 병리학적 반응(Major Pathological Response, MPR)도 52%와 15%, 전체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RR)은 74%와 48%로 모두 옵디보 병용군이 월등했다.
나아가 옵디보 투약군에서는 91%의 환자에서 수술을 시행했으나 항암화학요법군은 69%에 그쳤다.
옵디보 투약군은 주요 병리학적 반응을 보인 환자들은 PD-L1 발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PD-L1 발현율에 따라 반응률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