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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1년 사이 110개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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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1년 사이 110개소 급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6.03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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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은 총 1442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110개소가 늘어났다. 

▲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앞선 4분기와 비교해도 35개소가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분기 1332개소였던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은 매 분기 가파르게 증가 지난 4분기에는 1400개소를 넘어섰다.

다만 증가폭은 2분기 34개소에서 3분기 22개소, 4분기에는 19개소로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으나, 1분기에는 35개소로 다시 확대됐다.

앞선 4분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14개소, 경기도에서 9개소가 늘었고, 부산에서 3개소, 대구에서 2개소, 인천과 대전,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에서도 1개소씩 늘어났다.

전년 동기(2021년 1분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무려 51개소가 늘어났고, 경기도에서도 31개소가 늘었으며, 부산에서 7개소, 대구에서 6개소, 인천과 대전, 경남에서 3개소, 충북과 전남에서 2개소, 충남과 경북에서도 1개소씩 증가했다. 

전년 동기나 전분기와 비교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가 줄어든 시도는 없었으며, 지난 1년 사이 한 차례라도 전분기보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가 줄어든 시도는 전북(2021년 3분기 50개소 → 2021년 4분기 49개소)이 유일했다.

1분기 현재 시도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수는 서울이 500개, 경기도가 300개로 올라섰고, 부산이 128개소, 대구가 73개소, 대전이 62개소, 경남이 55개소, 인천이 53개소, 전북이 49개소, 광주는 43개소, 충남과 충북이 31개소, 경북이 30개소, 전남이 23개소, 강원 21개소, 제주와 울산이 17개소, 세종은 9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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