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오리 새끼들이 쑥쑥 크고 있다.
어느새 성인기로 접어들었다.
고만고만한 열세 마리의 새끼들이
하나같이
대가리를 처박고 먹이 사냥에 열중이다.
어미 오리 그들을 지켜본다.
먹고 싶어도
행여 눈에서 놓칠까 봐
저들처럼 머리를
집어넣지 않는다.
어미의 본능 앞에서
새끼들의 천진난만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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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오리 새끼들이 쑥쑥 크고 있다.
어느새 성인기로 접어들었다.
고만고만한 열세 마리의 새끼들이
하나같이
대가리를 처박고 먹이 사냥에 열중이다.
어미 오리 그들을 지켜본다.
먹고 싶어도
행여 눈에서 놓칠까 봐
저들처럼 머리를
집어넣지 않는다.
어미의 본능 앞에서
새끼들의 천진난만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