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4 23:04 (수)
한국오가논, 창립 임직원 소회ㆍ포부 담은 영상 인터뷰 시리즈 공개 外
상태바
한국오가논, 창립 임직원 소회ㆍ포부 담은 영상 인터뷰 시리즈 공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5.18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오가논, 창립 임직원 소회ㆍ포부 담은 영상 인터뷰 시리즈 공개

▲ 한국오가논은 출범 후 다양한 역할과 직무에서 노력하고 있는 창립 임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인터뷰 시리즈 ‘변화,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들다’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한다.(사진은 김소은 대표의 인터뷰 영상)
▲ 한국오가논은 출범 후 다양한 역할과 직무에서 노력하고 있는 창립 임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인터뷰 시리즈 ‘변화,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들다’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한다.(사진은 김소은 대표의 인터뷰 영상)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출범 후 다양한 역할과 직무에서 노력하고 있는 창립 임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인터뷰 시리즈 ‘변화,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들다’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한다.

총 6편으로 구성된 이번 인터뷰 시리즈는 오늘부터 매주 한편씩 공개될 예정이며, 한국오가논의 기업 가치인 끝없는 도전, 열정, 진실성, 책임감, 동반성장,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더 나은, 더 건강한 일상’이라는 하나의 미션을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창립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작년 오가논 출범 후, 하나의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궈가는 사내 문화가 큰 원동력이 되는 한국오가논의 일면을 볼 수 있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환자들의 더 건강한 일상에 기여한다는 것에 대한 임직원 개개인의 업에 대한 애정과 보람도 엿볼 수 있다.

오늘 공개된 ‘시작을 한다는 것’ 편에서는 김소은 대표가 출범한 회사를 이끌며 중점을 두었던 것과 자신이 생각하는 리더십에 관해 이야기한다. 

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함께 이해하고 나아가고자 노력하며 겪은 에피소드와 그 속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진실성의 가치를 소개한다. 

이어 공개될 ‘공감을 한다는 것’ 편에는 제품들의 가치에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는 세일즈와 마케팅 업무 담당자들의 경험들이 담겼으며, ‘약속을 지킨다는 것’ 편에서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품질 및 약물감시 담당자들의 숨은 일상과 이들이 느끼는 책임감의 의미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함께 성장한다는 것’ 편은 교육의 관점에서 조직 구성원이 지속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노하우와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했고, ‘설렘을 느낀다는 것’ 편은 의사 출신 의학부 담당자가 바라보는 여성건강 미션의 필요성과 한국오가논의 도전 현황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목소리를 낸다는 것’ 편에서는 바람직한 사내문화 형성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구성된 사내 태스크포스 팀인 OCC(Organon Culture Creator)팀이 그동안의 활동 및 다양성을 존중하는 임직원들의 소통 방식에 대해 말한다.

김소은 대표는 “한국오가논 직원들은 환자들의 더 나은,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든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남다른 열정과 진정성을 기반으로 출범 후 지난 1년 동안 일궈낸 발자취는 앞으로 우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의 근거가 됐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미션과 가치를 구성원 모두 함께 공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바람직한 사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임직원 인터뷰 영상은 한국오가논 홈페이지(organon.com/korea/)와 공식 유튜브 채널, 링크드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국오가논은 지난 2021년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으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흉보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 GE헬스케어 코리아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흉부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GE헬스케어 코리아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흉부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흉부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 협약에 따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흉부 초음파 검사 방법, 해석 및 시술, 보험급여 기준 등 흉부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관리 및 인증 등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자사의 이동형 초음파 베뉴 시리즈(Venue family)와 휴대용 초음파 브이스캔(Vscan) 등과 관련된 학회의 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 개발에 협조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흉부 초음파 진단 분야를 선도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흉부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 및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GE헬스케어 코리아가 협력하는 베뉴 시리즈는 AI기술 기반의 자동화 기능이 적용되어 기존의 초음파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의 이상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 추적 관찰해 치료방법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렁프로토콜(Lung protocol), 오토비라인(Auto B-line), 렁스윕(Lung sweep) 등 폐질환 진단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폐질환의 진단 및 감별에 편리하고 효율적이다. 

브이스캔(Vscan)은 포켓사이즈의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로, 장비를 지니고 다니면서 환자의 심폐기능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검사하는 데 적합한 현장 진료용 휴대용 초음파로 감염병 팬데믹 시기에도 유용한 비침습적인 검사 방법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 심재정 교수는 “흉부 초음파의 급여화와 함께 중환자실 뿐 만 아니라 일선 환자들의 폐질환 감별 및 치료 방침 결정에 흉부 초음파의 필요성과 활용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에 흉부질환에 특화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해, 우리 학회에서 흉부 초음파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관련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GE헬스케어와 협력해 흉부초음파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호흡기내과의 진료 효율성을 높여 환자에게 더 나은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국내 흉부 초음파 교육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GE헬스케어는 글로벌 메디테크 및 진단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의료진의 편의와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GE헬스케어의 디지털 기반의 영상 진단 솔루션을 통해 흉부 질환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엘 자렐토, X-Spotlight 심포지엄 통해 동반 질환ㆍ고령ㆍ신기능 저하 환자에서 가치 조명

▲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12일 다양한 질환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NVAF) 환자의 항응고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는 ‘X-Spotlight’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12일 다양한 질환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NVAF) 환자의 항응고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는 ‘X-Spotlight’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지난 12일 다양한 질환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Non-Valvular Atrial Fibrillation, NVAF) 환자의 항응고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는 ‘X-Spotlight’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고령 NVAF 환자의 항응고 치료와 자렐토®의 역할이 조명되었으며, 특히 심방세동 환자 중 동반질환 비율이 30%로 높은 당뇨병을 동반한 고령 NVAF 환자의 치료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키노트 세션을 맡은 런던 세인트 조지 대학(St George’s University of London) 존 캠(John Camm) 교수는 ‘당뇨병을 동반한 고령 NVAF 환자의 항응고 치료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심방세동과 만성 신장병, 당뇨는 각각 뇌졸중의 주요한 위험 인자이며, 세 가지 질환은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존 캠 교수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ㆍ혈전색전증ㆍ출혈 위험에 영향을 주는 신기능 저하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일관된 신기능 유지 효과를 확인한 자렐토®의 리얼월드 연구(RWE)들을 소개했다.

그는 만성 신장병을 동반한 NVAF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관찰연구인 XARENO 연구에 대해 “자렐토는 VKA 대비 총 임상 이점(뇌졸중 및 기타 혈전 색전증, 주요 출혈,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을 유의하게 개선시켰으며, 특히 신부전 진행 위험과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시작할 확률을 크게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신기능 유지 효과는 NVAF 환자의 신기능 저하 정도가 다른 각각의 연구 (ANTENNA 연구, RIVAL 연구) 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났다.

발표에 따르면, 당뇨병의 유병률은 지난 10년간 62% 증가했으며, 뇌졸중 위험을 70%까지 높이고 그 외에 심혈관계 사망, 신기능 저하, 주요 하지 사건 등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 위험 또한 높일 수 있다. 

 그는 “당뇨병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는 NOAC으로 치료 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하지 재관류술 및 절단, 신기능 저하의 위험이 낮아지므로, 경구용 항응고제 선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당뇨병을 동반한 비율이 40%였던 3상 임상연구 ROCKET-AF에서 확인된 심혈관계 사망 위험 감소 혜택은 여러 RWE를 통해 일관되게 확인됐다”며 “뇌졸중 또는 전신 색전증, 주요 출혈, 두개내출혈 등을 와파린 대비 유의하게 감소시키고, 특히 당뇨병 환자에서 주의깊게 고려해야 하는 신기능 저하 역시 감소시켰다”고 소개했다.

또한 당뇨병을 동반한 NVAF 환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RWE인 RIVA-DM 연구를 소개하며 “ROCKET-AF 연구와 RIVA-DM 연구 데이터에서 각각 75세와 80세를 기준으로 나누어 분석했을 때, 자렐토는 당뇨병 동반 NVAF 환자에서 연령에 관계없이 심혈관계 사건 및 주요 출혈 위험 감소에 대한 일관되게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존 캠 교수의 발표에 이어, 고위험 혈관계 질환 환자에서 자렐토의 역할에 대한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패널 토의는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이기홍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유철웅 교수가 소주제 발표를 진행한 뒤,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범 교수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내과 박형섭 교수가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
 
이 교수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이 필요한 NVAF 환자를 위한 NOAC 요법의 다양한 치료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유 교수는 관상동맥질환(CAD)또는 말초동맥질환(PAD)을 가진 환자 치료에서 미충족 의료 수요를 설명하며, 자렐토와 아스피린을 함께 사용하는 DPI(Dual Pathway Inhibition) 치료법이 COMPASS 연구와 VOYAGER PAD 연구를 통해 유의한 개선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희남 교수는 “NVAF 환자의 항응고 치료 시 동반질환, 신기능, 연령 등 환자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RCT와 RWE를 통해 다양한 환자군에서 근거를 축적해온 자렐토®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