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지난 2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하락세에서 벗어나 5월에 들어 처음으로 상승 마감했다. 제약지수는 3거래일 상승폭을 소폭 확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923.63으로 전일대비 23.04p(+0.1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713.78로 114.39op(+1.33%)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진원생명과학(+16.75%)이 두 자릿수로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제약지수에서는 한국비엔씨(+10.51%)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나이벡(+9.56%), 휴마시스(+9.44%), 케어젠(+8.22%), 한스바이오메드(+5.37%)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으며, 아스타(-10.87%)는 두 자릿수의 낙폭으로 양 지수 총 155개 구성종목 가운데 홀로 5% 이상 하락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