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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무역수지 적자 확대, 진단시약 수출액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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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무역수지 적자 확대, 진단시약 수출액 급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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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의약품 적자 6억 달러 돌파...진단시약 수출, 3월 5.8억 달러 → 4월 2.7억 달러

[의약뉴스] 의약품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진단시약 흑자폭은 4월 들어 크게 줄어들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의약품을 포함한 의료용품(HS30)의 수출액은 4억 7231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5% 감소, 4개월 연속 역성장세가 이어졌다.

역성장폭은 한 자릿수로 떨어져 앞선 3개월보다 크게 줄어들었지만, 규모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5억 달러선 아래로 축소됐다.

월간 수출액이 연중 최저치에 머문 가운데 수입액은 2개월 연속 10억 달러를 상회하면서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다.

▲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의약품을 포함한 의료용품(HS30)의 수출액은 4억 7231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5% 감소, 4개월 연속 역성장세가 이어졌다.
▲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의약품을 포함한 의료용품(HS30)의 수출액은 4억 7231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5% 감소, 4개월 연속 역성장세가 이어졌다.

4월의 월간 수입액은 10억 7832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9.5% 증가, 4개월 연속 40%를 상회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의료용품 수입액은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섰던 9월 이후 지난 4월까지, 8개월 사이 5차례 10억을 상회했다.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누적 수입액도 38억 569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8.0% 급증, 월 평균 9억 6000만 달러를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4월 무역수지 적자는 6억 601만 달러로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6억 달러 선을 넘어섰고, 4개월 누적 적자는 15억 5253만 달러로 15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대거 수입되며 6억 달러를 넘어섰던 의료용품 월간 무역 적자는 12월 3767만 달러까지 3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가파르게 상승, 1월 2억 달러, 3월 4억 달러, 4월에는 6억 달러를 넘어섰다.

▲ 의료용품의 적자폭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달리 올해 들어 호황을 누리던 진단시약(HS3822)은 흑자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 의료용품의 적자폭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달리 올해 들어 호황을 누리던 진단시약(HS3822)은 흑자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의료용품의 적자폭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달리 올해 들어 호황을 누리던 진단시약(HS3822)은 흑자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4월 진단시약 수입액은 6837만 달러로 2020년 11월 이후 1년 반만에 전년 동기대비 역성장했다.

그러나 수출액이 2억 6787만 달러로 앞선 1~3월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 흑자폭도 크게 축소됐다. 

지난 1월 5억 7739만 달러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5억 달러를 넘어섰던 진단시약 수출액은 이후 3월까지 3개월 연속 5억 6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전년 동기대비 증가폭도 240~360%에 달했다.

그러나 4월에 들어서는 수출액이 2억 6787만 달러로 1~3월의 절반 이하로 축소됐고, 전년 동기대비 증가폭도 78.9%로 크게 위축됐다.

이에 따라 3개월 연속 4억 9000만 달러를 상회하던 무역수지 흑자폭은 1억 9951만 달러로 축소됐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4개월 누적 수출액은 19억 9825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35.0%, 무역수지 흑자는 16억 8939만 달러로 450.4%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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